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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이상철 부회장, ‘CES 2015’서 IoT분야 신사업 발굴 나선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201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서 'The New Life Creator'로서 5G 시대 선도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혁신 제품 전시 부스를 방문하여 신사업 발굴에 나섭니다. 이상철 부회장은 그동안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가 5G 시대의 핵심 키워드라 강조해 온 만큼 이번 CES 2015를 직접 방문해 퀄컴, 인텔 등 해외 업체와 LG전자 및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 부스를 방문하고 홈IoT 관련 기술 트랜드를 참관하고 서비스 차별화를 모색하는 한편, Z-Wave Alliance 등 글로벌 IoT 기업들의 주요 임원들을 차례로 만나 사업협력을 강.. 더보기
제4회 장애청소년 글로벌 IT 챌린지 성황리에 종료 지난 9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열린 아시아 장애청소년들의 IT 축제인 글로벌 IT 챌린지가 4박 5일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 등이 후원한 이 글로벌 IT 챌린지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IT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10개국 장애청소년 100여명과 각국 IT 전문가 등 총 270여명이 참가했었습니다. 자칫 IT 정보화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 및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4개 종목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IT경진대회를 비롯해 IT전문가와 각국 공무원들이 참여한 IT포럼, 문화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대.. 더보기
[LTE 타임] 한겨레 이순혁 기자 기고글 왜 그랬는지 정확한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1990년대 말 이동전화에 가입하면서 ‘019’를 선택했다. 3㎝가량 위로 튀어나온 뭉툭한 모양의 안테나, 엄지손톱 2개 정도 크기의 흐릿한 액정, 아래쪽으로 폴더를 열어야 보였던 자판 등 이름 모를 단말기의 모양새가 아직 머릿속에 선명하다. 이 또한 정확한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데, 종종 ‘제일 안 터지는 019를 왜 쓰냐?’라는 타박을 들으면서도 019를 계속 고집했다. 통신사를 갈아타면 공짜로 새 폰을 받을 수 있었고 주변 대다수가 이를 이용했지만, 나만은 왠지 그렇게 하기 싫었다. 결국, 내 돈을 주고 단말기를 사야만 했다. 대리점에서는 오래된 고객이라 할인을 해준다며 생색을 냈지만, 신규 가입에 비해서는 한참 떨어지는 조건이었다. 단말기를 내 돈 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