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민기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내로 LTE 가입자 50% 넘을 듯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내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50%가 LTE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즉 주변 친구 2명 중 1명이 LTE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현재 이통3사의 가입자 수가 5,400만명이 넘어선 상황에서 올해 연말까지 약 2800만명이 LTE에 가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올해 초 예상했던 2500만명 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LTE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난 원인은 이통사들의 가입유치 경쟁과 제조사들의 LTE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이유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4, 갤럭시S3 LTE-A, 갤럭시 노트3 등 플래그십 단말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겼습니다. LG전자 역시 옵티머스G 이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