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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나타난 멸종동물 공원, 이번 주말 나들이 어때요?

5G 기술로 지구와 환경을 바꾸기에 나선 LG유플러스가, 도심 속 동물원을 개장했습니다. 바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에 나타난 멸종동물 공원입니다. 환경 파괴로 사라져가는 멸종동물의 이야기를 VR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멸종동물 공원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스퀘어원 1층에 들어서니 동물 친구들이 반기고 있네요. 열대우림을 연상시키는 우거진 숲이 특히 눈에 띕니다. 거대한 쇼핑몰에 나타난 우거진 숲이 주는 낯선 느낌이 절로 발걸음을 이끌게 합니다.

 

 

공원에 입장하자 한쪽 벽을 장식한 동물의 사진이 눈에 띕니다. 바로 세계자연기금(WWF)에서 제공한 멸종동물들의 사진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황새부터, 낯선 동물인 차크마개코원숭이까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입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개코원숭이의 사진이 주는 울림은 남달랐는데요.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사람이 사는 곳까지 내려올 수 밖에 없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플러스는 5G 기술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VR AR로 멸종동물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것이죠. 동물들의 상황을 간접으로나마 느껴보면서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멸종동물 공원에서는 U+VR 앱과 HMD 기기를 통해 아메리칸 피카, 황금 들창고 원숭, 갈색목 세발가락 나무늘, 스픽스 마코 앵무, 북극 여우 등 5종의 동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U+AR 앱을 통해 구현된 화면을 통해, 고래, 고릴라, 붉은늑대 등 16종의 멸종동물의 상황과 처한 위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멸종동물 공원에서는 VR 콘텐츠 속 동물을 팝업북으로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친환경 출판사 나무야미안해가 제작한 팝업북입니다. 책을 펼칠 때마다 입체적으로 나타나는 멸종동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공원에 입장한 아이들의 이목을 끄는 구성에 눈에 띄었습니다. 친환경 종이로 제작한 이 팝업북은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만날 수 있고, 1128일부터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이라고 하니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도 딱 좋겠네요!

 

 

멸종동물 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멸종동물공원 행사장에서 환경 보호 미션에도 참여해보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분리수거 잘하기, 물 낭비하지 않기 등 하루에 한가지씩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미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겠네요. 추첨을 통해 팝업북, 멸종위기 동물 팔찌 등 다양한 경품도 주어지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멸종동물 공원 속 콘텐츠는 유플러스 VR, AR 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니, 다시 한번 만나고픈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다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멸종 동물이 처한 위험과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멸종동물공원은 126일부터 1215일까지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도심 속에서 환경 보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멸종동물 공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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