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9년 첫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새로이 출시된 제품은 중급 라인업인 Q시리즈 중에서 최상급 모델인 ‘LG Q9’입니다.
LG Q9은 스냅드래곤 821과 4GB램과 64GB 저장 공간을 탑재하고 6.1인치 QHD+ 풀 비전에 노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배터리와 붐박스, Hi-Fi Quad DAC, LG 페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무게는 159g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499,400원으로 채 50만원이 안 되는 수준에서 성능과 기능을 모두 잡은 LG Q9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1월 2주 공시지원금이 변동된 제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애플의 아이폰 X도 공시지원금이 상향조정 되었습니다.
제조사 |
모델명 |
정상가 |
최대 공시지원금 |
애플 |
아이폰 X 64G (A1901-64) |
1,155,000원 |
460,000원 |
아이폰 X 256G(A1901-256) |
1,351,900원 |
460,000원 |
|
LG전자 |
LG Q9 |
499,400원 |
138,000원 |
주요 요금제 별로 제공되는 지원금 규모를 알아보겠습니다.
LTE 데이터 33 요금제
<LTE 데이터 33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규모>
월정액 33,000원인 LTE 데이터 33 요금제로 LG Q9을 구매한다면 공시지원금은 최대 115,000원, 선택약정할인으로는 24개월 동안 198,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 LG Q9을 이 요금제로 구매한다면 공시지원금보다는 선택약정할인이 유리합니다.
애플 아이폰 X의 공시지원금도 크게 올랐습니다. LTE 데이터 33 요금제이지만 최대 공시지원금은 219,650원이 제공되며 이는 선택약정할인보다도 많은 혜택입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규모>
매일 5GB(매월 150GB 제공)의 데이터가 제공되고 소진 후에도 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에서는 LG Q9의 지원금이 최대 134,550원으로 늘어납니다. 하지만 선택약정할인 혜택으로 구매한다면 매월 17,250원씩 24개월 동안 414,000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므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위해서는 25%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 혜택이 유리합니다.
아이폰 X는 공시지원금이 최대 460,000원까지 제공됩니다. 그래서 아이폰 X 64G 모델의 구매가는695,000원, 아이폰 X 256G 모델은 891,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X 시리즈도 선택약정할인 혜택 이용 시 24개월 동안 414,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나 공시지원금보다는 조금 적은 할인 혜택이므로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규모>
이제는 유플러스의 대표 LTE 요금제가 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 규모가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와 같습니다. 아이폰 X 시리즈는 최대 46만원, LG Q9에는 최대 138,000원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세 개의 단말기는 이 요금제에서 선택약정할인 혜택으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매월 22,000원씩 24개월 동안 528,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공시지원금 혜택보다 할인 혜택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U+Shop에서 구매 시 이용 요금의 7%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더 해진다면 할인 금액은 최대 32%까지 됩니다. 88,000원인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라면 매월 28,160원씩 24개월 기준으로 675,84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추가 할인 혜택은 선택약정할인 또는 공시지원금과 중복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1월 2주차 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