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애플의 신제품 3종이 한국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 X의 계보를 잇는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그리고 다양한 컬러로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아이폰 XR까지. 매우 높은 가격대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있었던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유플러스 아이폰 XS MAX 모델을 현재 사용 중입니다. 모든 이동통신사가 이번 공식 출시일에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판매를 시작했으나 실질적인 혜택만 따져 본다면 유플러스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통신 요금 할인 폭이 크다는 것과 단말기 구매 비용도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특별 분실/파손 케어 혜택 그리고 애플워치 프로모션까지 묶여 있어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확실히 유플러스에서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 XS, 유플러스의 혜택 제안은?
얼마 전 약 3개월 가량 사용 중이었던 갤럭시노트9의 강화유리가 지상으로부터 불과 30cm도 안 되는 높이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깨졌습니다. 순간 액정 수리비를 떠올리며 아찔했는데, 깨진 것이 강화유리가 아닌 액정이었다면 어땠을지, 상상만으로도 마치 외줄타기 하듯 식은 땀을 흘린 적이 있었습니다.
반면 아직 케이스와 강화유리조차 부착하지 않은 아이폰 XS MAX는 조심스레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그래도 한결 마음이 놓이긴 합니다. 그 이유는 유플러스의 특별 보상/파손 케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이라는 단어가 붙었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실만 할텐데요. '특별 보상/파손 케어'가 무엇인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유플러스의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프로모션' 요금제 이용 시 유플러스의 분실/파손 보상 프로그램(보험) 이용료를 월 최대 8,800원까지 무료로 30개월까지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_iPhoneXS/XR_24개월 형으로 아이폰 XS/XR 구매 시 액정 수리비를 최대 70%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보험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묶어 유플러스에서는 '특별 분실/파손 케어'라 부릅니다.
디자인 만족감이 높은 만큼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작은 스크래치 하나도 크게 느껴지는 만큼 수리비용에 대한 우려는 유플러스를 통해 해결하고 마음 편히 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i폰 분실/파손 140부터 170, 200 총 3가지로 구분되며 모두 월 이용료가 무료라는 점, 총 보험 가입 금액은 140만원/170만원/200만원이며 분실이나 파손 발생 시 본인 부담금은 수리비의 35% 또는 최소 건당 3만원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프로모션 요금제에 가입이 필수이며, 가입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니 이 기간을 놓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프로모션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에 보험 이용료가 지원된다는 것 외에 추가적으로 애플워치 또는 아이패드 같은 스마트기기 2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워치 글로벌 판매량 부동의 1위인 애플워치! 최근 더욱 더 매력적으로 변한 애플워치 시리즈4를 함께 출시하면서 본인은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시리즈 3를 오랜시간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4는 확실히 더 커진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도 구매를 고려하게 만들 정도로 전반적인 만듦새가 상당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4 GPS+LTE 버전으로 아이폰과 함께 사용한다면 효율성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데, 매월 발생하는 이용 요금은 선택약정할인과 U+Shop 추가 요금 7% 할인을 더해 더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프로모션)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는 엘라고 애플워치 충전 거치대를 받을 수 있으니, 아이폰 XS와 함께 애플워치4까지 함께 구매하기에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애플워치4를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했을 때 에어팟을 반값인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평소 에어팟의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아이패드 6세대를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시 애플펜슬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그야말로 애플 마니아에게는 최고의 기간이 아닌가 합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는 2개의 추가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할 때 더욱 유용합니다. 월 통신비를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나눠쓰기를 통해 월 40GB까지 속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아이폰 XS, 애플워치 그리고 아이패드까지 3개의 단말기를 그렇게 사용하고 있으며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데이터를 연결하는 경우와는 속도 또는 안정성 측면에서 큰 차이도 있고 매번 번거로운 연결과정이나 배터리 소모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타사 요금제와 비교해 봐도 확실히 장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월 요금도 가장 낮고 데이터 주고 받기 역시 가족 외에도 월 4회 가능하며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도 쏠쏠합니다. 스마트워치 또는 태블릿 역시 유플러스만 2회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포문을 열었던 만큼 3사 중 실질적인 혜택은 가장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4개월 형으로 가입 시 액정 파손 수리비를 최대 70%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다른 보험과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아이폰 XS 수리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명 이번 신모델은 여타의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동통신사 구매 혜택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그 중에서도 유플러스가 제안하는 다양한 혜택을 취하는 것이 이득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 XS에 대한 초기 구입 비용을 절감한다면도 사용 중 분실 또는 파손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유플러스의 특별한 제안은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본 포스팅은 U+PEN 6기 '세수하면이병헌'님이 작성한 것으로서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재·퍼가기·인용을 금지합니다.
'세수하면이병헌' 블로그 가기 : https://blog.naver.com/supapa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