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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8 LG유플러스 부스 현장스케치

 


LG유플러스가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8'에 올해도 참가하였습니다. 수많은 부스 중에서도 LG유플러스 부스는 유난히 관람객들이 많고 활기찼는데요. 지금부터 LG유플러스 부스를 살펴보겠습니다.


U+우리집IoT

 


LG유플러스 부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보게 되는 곳이 바로 U+우리집IoT 존인데요. U+우리집IoT 존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체험존을 마치 실제 원룸처럼 구성하여 IoT기기 및 가전들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U+우리집IoT 존에서는 IoT플러그, IoT스위치 등과 같은 각종 홈IoT 기기부터 곧 출시 예정인 준쉐이드 IoT블라인드와 IoT숙면등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U+AI리모컨도 직접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집에서 쓰던 가전제품인 구형 TV와 에어컨이 U+AI리모컨을 통해 말 한마디로 작동 하는 것을 본 많은 관람객분들이 신기해하셨답니다.


스마트시티



U+우리집IoT 존에서 나오게 되면 NB-IoT 기술을 적용해 도시 거주자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환경/안전, 에너지/유틸리티, 교통 각 분야에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먼저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AI분석, NB-IoT 기술을 적용한 최적의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기존 설치된 CCTV로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하여 사고, 재난, 범죄, 교통 등의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CCTV’ 솔루션과 토양 정보, 작물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유틸리티 분야에서는 원격 모니터링으로, 검침을 위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주는 수도, 가스, 전기 원격검침 등 NB-IoT, GPS 및 센서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시설 관리를 도와주는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전자, 보행자, 지자체 모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있었는데요. 교차로의 신호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교통신호제어기 모니터링’부터 ‘차량 통행량 측정 시스템’, ‘스마트펜스 모니터링’ 등과 같은 솔루션들이 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특히 차량 및 교통신호 관련 솔루션을 관람객의 동선에 배치하여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U+산업IoT

 


마지막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IoT솔루션인 U+산업IoT 존에서는 모터의 전류와 전압을 분석해 모터의 고장가능성을 사전에 알려주는 ‘모터 진단’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LTE네트워크를 통해 자율 비행이 가능한 차세대 드론인 U+스마트드론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U+산업IoT 존은 산업단지 이미지의 전체 벽면에 각 제품 및 솔루션들을 배치하여 산업IoT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U+스마트드론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충청북도 속리산에 있는 U+스마트드론을 직접 비행시키는 시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때는 속리산에 미리 가있는 유플러스 직원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을 이끌고 있는 LG유플러스는 IoT기술을 활용해 가정과 환경, 안전, 에너지,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요. 늘 더욱 발전된 사물인터넷 기술을 선보이는 LG유플러스가 내년 전시회에서는 또 얼마나 발전된 기술들을 선보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