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 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6월 2주에는 LG X5 한 종의 스마트폰 공시지원금 변동이 있었습니다. 이는 신제품 출시로 인해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LG전자에서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인 ‘LG X5’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변동이 생긴 것입니다.
제조사 |
모델명 |
출고가 |
최대 공시지원금 |
LG전자 |
LG X5 (LM-X510L) |
363,000원 |
135,000원 |
LG X5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4,500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30만 원 중반대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 하루 통화 시간이 길거나 동영상 시청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그럼 주요 요금제 별로 지원금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일반 (32,890원/월)
<데이터 일반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LG X5를 데이터 일반 요금제로 구매 시 공시지원금은 12만원, 여기에 대리점에서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 18,000원을 더해 총 138,000원이 됩니다. 그리고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으로 구매한다면 매월 8,220원씩 24개월 동안 197,328원의 요금할인이 됩니다.
공시지원금으로 LG X5를 구매할 때 구매가는 225,000원이 되며 할인 금액 기준으로 볼 때 공시지원금보다는 선택약정할인이 24개월 기준으로 약 28,000원 정도 저렴합니다.
데이터 3.6 요금제 (51,590원/월)
<데이터 3.6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매월 3.6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3.6 요금제에서는 지원금이 최대 148,350원(공시지원금 129,000원 + 추가지원금 19,350원)으로 실 구매가는 214,650원이 됩니다.
선택약정할인으로 구매 할 때에는 매월 12,897원씩 24개월 동안 309,528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시 이 요금제에서도 공시지원금보다는 선택약정할인의 할인 폭이 더 큽니다.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65,890원/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동영상 스트리밍 이용을 많이 한다면 데이터스페셜 A 요금제만큼 가성비가 좋은 요금제도 없을 것입니다. 매월 기본으로 11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 시 매일 2GB의 데이터와 함께 이것마저 소진한다면 3M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넉넉한 LG X5와 궁합이 좋은 요금제인데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로 LG X5를 구매한다면 공시지원금보다는 25%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이 유리합니다. 요금할인 금액이 LG X5 출고가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6월 2주 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