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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IT뉴스] 애플스토어, 1월 27일 오픈


0127 - 애플 스토어 오픈



국내 1호 애플 스토어가 오는 1월 27일 정식으로 오픈됩니다.


가로수 길에 위치한 ‘Apple 가로수길’은 지상 2층, 지하 2층 단독 건물에 약 392평 규모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여기에서는 제품 구매, 애프터서비스, 제품 사용 강좌,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코리아는 Apple 가로수길 오픈을 맞이하여 다양한 강좌도 개설했습니다. 사진 찍기, 동영상 편집, 코딩, 음악 만들기 등의 세션이 있으며 참가 신청은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배터리 교체 역시 애플 스토어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3 - PC 시장 점유율 13분기째 하락



2017년 4분기 PC 시장 평가표에 의하면, PC 시장은 13분기째 연속 하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평가표는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에서 공개를 했으며, 2016년 동기 대비 2% 감소된 총 7160만대가 2017년 4분기에 판매됐고 2017년 전체로 볼 때는 2.8% 감소한 2억 6250만 대입니다.


이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일본,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미국 시장에서 큰 폭의 하락이 생기면서 생긴 문제입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PC 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는 게이밍 PC와 슬림형 노트북 판매 증가 때문인데요. 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의 PC는 고급형 제품 위주로 판매가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판매 단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PC 제조사 부분에서는 HP가 다시 세계 1위 PC 판매 업체가 됐고 레노버가 2위로 떨어졌습니다. 뒤를 이어 델이 3위, 애플이 4위, 에이수스가 5위에 랭크 됐습니다.


14 – 가상화폐 이슈에 관련 앱 사용 빈도 14배 증가



최근 가상화폐를 둘러싸고 논란이 많습니다. 논란이 많은 탓인지 그만큼 관심도 많아졌는데요. 이 현상은 관련 앱 사용자 수 증가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앱 분석 전문 업체인 ‘와이즈앱’ 조사 결과에 의하면 최근 11주 동안 가상화폐 관련 앱 이용자가 무려 14배나 증가했다는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공식 제공하는 거래 앱과 시세 조회, 게시판 앱 상위 10개 앱을 기준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이용자 수가 14만 명이었으나 지난 주에는 196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2만 3천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를 추가 하면 실 사용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을 위한 가상 계좌가 열리지 않은 상황이고 이번 달 말부터 신규 계좌 개설이 허용되면 이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6 - 아이폰6 공짜폰 됐다



아이폰 6가 출고 인하와 보조금 상승으로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실상 공짜폰이 됐습니다.


2014년 국내 출시된 아이폰은 출고가가 214,500원으로 인하되고 공시지원금 187,000원과 추가 15% 지원금 27,500원을 더해 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는 지난 1월 1일부터 기존 379,500원이었던 출고가를 214,500원으로 내림과 동시에 공시지원금은 165,000원에서 187,000원으로 올렸습니다.


또한 공시지원금도 최저 요금제인 LTE 일반(32,890원/월)부터 적용을 해 요금제 상관 없이 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스페셜 A 등의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선택약정할인으로 공시지원금 이상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재 U+Shop에서 구매 가능한 모델은 32GB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