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마지막 주, LG유플러스의 보급형 스마트폰 몇 종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변동됐습니다. 공시지원금이 변동된 제품은 총 4종으로, LG전자 스마트폰 3종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1종입니다. 그 중에서 1종을 빼고는 모두 10~20만원 대 제품이며 다른 1종도 40만원 초반의 제품인데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조사 |
모델명 |
출고가 |
최대 공시지원금 |
LG전자 |
LG 젠틀(LG-F580L) |
132,000원 |
132,000원 |
LG U폰(LG-F820L) |
231,000원 |
102,000원 |
|
LG Q6(LGM-X600L) |
419,100원 |
330,000원 |
|
삼성전자 |
갤럭시 J3 2017(SM-J330L) |
244,200원 |
240,000원 |
여기에서 폴더 형태의 스마트폰인 LG젠틀과 LG유플러스 단독 모델인 갤럭시 J3 2017은 공시지원금 규모가 출고가와 같아 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요 요금제 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일반 (32,890원/월)
<데이터 일반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는 갤럭시 J3 2017을 기본 지원금 240,000원에 추가 지원금 4,200원을 받아 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금은 구매하는 대리점에서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U+Shop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높은 성능의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LG Q6를 주목하시면 됩니다.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도 330,000원의 기본 지원금에 추가로 49,500원을 받아 총 379,5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4개월 동안 39,600원만 내면 되므로 월 1,65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휴대폰 가격 할인 대신 25% 요금할인을 선택한다면 LG 젠틀과 LG U폰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는 25% 요금할인을 선택했을 때 매달 8,223원씩 24개월 동안 197,352원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스페셜 A (65,890원/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에서는 전체적으로 휴대폰 가격 할인보다는 요금 할인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약정 기간 24개월을 기준으로 25%의 요금 할인 금액이 대부분 스마트폰의 출고가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가격할인을 받는다면, 갤럭시 J3 2017은 0원, LG Q6는 39,6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LG 젠틀은 총 127,650원의 지원금을 받아 4,350원입니다. LG U폰도 114,85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스페셜 C (88,000원/월)
<데이터 스페셜 C 요금제 이용 시 지원금>
얼마 전 개편되어 기본 데이터가 더 많이 제공되고 가족 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데이터 스페셜 C 요금제로 구매한다면 휴대폰 가격 할인 보다는 통신요금 25% 할인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 요금 할인일 때에는 매달 22,000원씩 24개월 동안 52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4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스페셜 C 요금제로 구매한다면 선택약정할인이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U+Shop에서 구매한다면 추가로 7%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오직 유플러스에서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