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됐던 갤럭시 S8 사전예약 행사가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됐습니다. 내일부터 사흘 동안 사전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이 진행됩니다. 공식 판매일은 4월 21일이지만 사전예약 특혜로 남들보다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개통을 시작합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8 사전개통을 기념하여 광화문 동아일보 본사 앞에서 ‘U+ Spring 8’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U+ Spring 8은 멋진 벚꽃 배경에서 갤럭시S8로 사진을 찍어주고 즉석으로 인화해주는 이벤트입니다.
어떤 이벤트인지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갤럭시S8 사전개통 기념 이벤트
갤럭시S8 사전개통 기념 이벤트인 ‘U+ Spring 8’은 광화문에 위치한 동아일보 본사 앞에서 시작됐습니다. 행사장을 보면 조금 어리둥절 하실 것 같은데요. 한 가운데 있는 커다란 투명 볼을 보고 ‘저게 뭐지?’라는 궁금증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형 볼 안 에는 벚꽃나무 두 그루가 있고 그 사이에는 벤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포즈를 잡고 있으면 스태프가 갤럭시S8로 찍은 사진을 포켓포토를 이용해 즉석으로 인화해 주는 이벤트입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오고 있었지만 광화문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보면서 고민하는 듯 머뭇거렸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에 용기가 안 났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근처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한 중년의 여자 분께서 먼저 사진을 찍었고 그 뒤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밖에는 봄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저 볼 안은 여전히 따스한 봄이었고 이런 추억은 어디에서 돈 주고 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
큰 하트를 그리며 함박 웃음을 그린 연인,
모처럼 봄 나들이를 한 소중한 가족,
그리고 멀리 외국에서부터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손님들까지..
덕분에 사진을 찍어주는 스태프도 그 추억을 최대한 담고자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이렇게 인화를 해서 나눠 줬고, 저 사진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갤럭시 S8의 월등한 카메라 성능이 있기에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별도의 보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멋진 즉석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S8 사전개통 행사를 알리기 위해 기존처럼 줄 서기 이벤트가 아닌 누구나 참여해서 추억을 남기고 함께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사진을 공유한 21명을 추첨해 갤럭시S8+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