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통신요금, 모바일 동영상, 손세차 서비스를 KB금융그룹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유플러스 통신요금 결제 서비스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크라우드 펀딩 등의 획기적인 통신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리브 메이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기반으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적으로 적립하고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플랫폼입니다.
포인트로 통신 요금과 콘텐츠 이용 요금 결제 가능
고객은 금융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 모든 통신 상품들의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십 원 단위의 포인트 잔액은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는데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고객이 선택한 결제수단과 병행하여 통신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고객이 요금제 변경, 휴대폰 구매 등 단말기나 유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LG유플러스 고객센터(114)의 리브 메이트 전용 상담 창구 직통번호로 바로 연결 돼 간편한 절차로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통신비 결제뿐만 아니라 적립되어 있는 포인트를 이용해 ▲U+비디오포털 콘텐츠 이용과 ▲국내 유명 O2O 서비스 ▲메이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O2O 서비스와 크라우드 펀딩도 이용 가능
O2O 서비스 이용 요금 결제도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미미박스(뷰티), 야놀자(숙박), 와이퍼(손세차), 띵똥(숙박), 대리주부(가사도우미)와 같이 국내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O2O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브메이트에서 한 번에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TLX PASS(헬스), 풀무원 잇슬림(다이어트 도시락) 등 다양한 메이저 O2O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공익프로젝트 등을 후원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도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텀블벅, 메이크스타, 오마이컴퍼니, 크라우드 등 인기 후원형 프로젝트를 한 곳에 모았으며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우대 혜택 제공
특히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별도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통신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하는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KB국민카드 대출 상품 이용시 한도 우대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에 KB금융그룹은 리브메이트 내 'U+서비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 회원끼리 포인트를 주고 받거나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가족, 연인, 동호회 등 고객이 미리 설정해 놓은 관계정보 기반의 금융 커뮤니티를 형성해 용돈 보내기, 회비 관리 등도 가능합니다. 소비 캘린더, 소비 목표 설정 등 스스로 자산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통신요금을 포인트리로 납부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또는 앱스토어에서 '리브 메이트'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하면 됩니다.
다양한 이벤트 열어
한편 KB금융그룹은 이번 통신 기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0만 번 째 가입 고객에게 100만 포인트리를 적립하는 등 3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융합서비스사업부 상무는 "KB금융그룹과 함께 출시한 리브메이트는 통신 ICT 역량과 KB의 금융 역량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방식의 핀테크 플랫폼"이라면서 "향수 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통신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상호 KB국민카드 디지털본부 전무는 "리브 메이트는 차별화된 모바일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바탕으로 출시 두 달여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포인트 기반의 다양한 금융 및 통신 융합 서비스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