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2월 1주에는 3종의 신규 단말기가 등록됐으며 이 제품들의 공시지원금만 추가됐습니다. 이들 중에는 특히 화웨이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P9과 P9 플러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On7도 3사 공통 출시로 함께 선보였습니다.
제조사 |
모델명 |
출고가 |
최대 공시지원금 |
화웨이 |
P9(EVA-L09) |
599,500원 |
259,000원 |
P9플러스 (VIE-L09) |
699,600원 |
269,000원 |
|
삼성전자 |
갤럭시 On7(SM-G610L) |
399,300원 |
173,000원 |
해외에서 발표한 출고가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화웨이 P9과 P9플러스는 최대 공시지원금이 각각 259,000과 269,000원으로 3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럼 주요 요금제 별로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일반 (32,890원 / 월)
(데이터 일반 요금제 선택 시)
데이터 일반 요금제를 선택하면 화웨이 P9은 기본 지원금에 추가 지원금을 더 해 총 119,600원, P9 플러스는 기본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더해 131,1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일반 요금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P9은 40만원 후반 대에 P9 플러스는 50만원 중반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외보다 낮은 출고가 덕택인데요. 만약 더 많은 할인을 받고 싶다면 선택약정할인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On7은 최대 184,000원의 지원금을 받아 215,3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원금 정책에 따라 20만원 초반 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데이터 스페셜 A (65,890원 / 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선택 시)
데이터를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를 선택하면 P9과 P9 플러스 모두 4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P9은 총 지원금 195,500원을 받아 40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P9플러스는 총 207,000원의 지원금을 받아 492,6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 On7은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데이터 일반일 때보다 지원금 상승폭이 많지 않습니다. 기본 지원금 166,000원에 추가 지원금 24,900원을 받아 총 190,9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이는 P9이나 P9플러스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구매를 원한다면 공시지원금보다는 선택약정할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스페셜 D (110,000원 / 월)
(데이터 스페셜 D 요금제 선택 시)
데이터 스페셜 D 요금제를 이용하면 P9과 P9플러스를 3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P9은 297,850원의 지원금을 받아 301,65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P9플러스는 309,350원의 지원금으로 약 39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갤럭시 On7은 이 요금제에서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 개의 단말기 모두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경우 24개월 동안 총 528,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P9과 P9 플러스를 구매할 경우 월 실적이 30만원만 되도 월 15,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24개월 동안 총 36만원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