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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선물하기, 이제는 유플러스도 됩니다


LG유플러스가 10월 21일부터 가족, 친구, 지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는 ‘데이터 주고받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1회 최소 100MB에서 최대 1GB까지 나눠줄 수 있는 서비스로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남는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는 ‘데이터 주고받기’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데이터 주고받기는 모바일 고객센터 앱으로


데이터 주고받기는 별도의 앱을 이용하지 않고 모바일 고객센터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이용 신청 절차는 없습니다.


<모바일 고객센터 앱 초기 화면>


데이터 선물하기 기능은 고객센터 앱 초기 화면에서 ‘요금제/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화면 위쪽에 있는 실시간 잔여량에서 잔여 데이터를 확인해 주세요. 만약 500MB 미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데이터를 줄 수 없습니다.


<데이터 주고받기 메뉴>


요금제/부가서비스 메뉴로 들어오면 ‘데이터 주고받기’ 메뉴가 있습니다. 이용안내 부분은 꼭 숙지해 주세요. 데이터 주고받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터 주고받기’는 월 2회(주기 2번, 받기 2번)으로 제한되며 1회당 최소 100MB에서 최대 1GB까지 100MB 단위로 줄 수 있습니다. 단, 가족결합(한방에yo/한방에home/한방에home2,가족무한사랑)으로 묶여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대 4회까지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줄 수 있는 한도는 가입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월 최대 한도는 가입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의 50%까지만입니다. 만약 월 2.3GB의 데이터를 제공 받는 ‘데이터2.3’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50%는 1.15GB까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명의자가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라면 데이터 주기는 불가능하고 오직 받기만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주기 메뉴로 이동하면 보내줄 수 있는 데이터 잔여량이 표시되고 받는 사람 휴대폰 번호 입력란이 있습니다. 받는 사람은 당연히 LG유플러스 고객이여야 합니다.



조회를 끝마치고 문제가 없다면 보내줄 데이터 용량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데이터는 최소 100MB부터 최대 1GB까지 보내 줄 수 있습니다. SMS인증을 마치고 나면 데이터는 타인에게 제공되며 받은 사람 역시 SMS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공 받은 데이터는 일반적인 용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데요. 데이터쉐어링/테더링/mVOIP의 사용으로는 불가능하고 당월에 받은 데이터는 이월되지 않고 당월에 소진해야 합니다.


이제 유플러스에서도 데이터 선물하기를 이용해 보세요. 데이터가 부족한 가족, 친구 누구에게라도 선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