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어느덧 일주일 뒤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KTX 승차권을 예매하신 분도 계실 테고, 고속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가는 분도 계시겠죠.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들뜨는 것도 잠시, 기차나 꽉 막힌 고속도로에 갇혀 있다 보면 지루함이 쉽게 몰려오곤 합니다. 그래서 추석 귀성길을 빠르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어플 3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네비'
추석 귀성길, 자가용으로 길을 떠난다면 좀 더 빠른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U네비는 지도 다운로드와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로서, 이용자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와 10년 이상 내비게이션 사업을 진행해 온 아이나비의 통계 데이터를 통합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비해 개선된 경로안내 서비스 품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7월 21일부터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추석 귀성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U네비의 첫 번째 기능은 '미리검색'입니다. 미리 경로를 알아보고 교통체증 여부를 가늠할 수 있어 언제 귀성길에 올라야 할지 합리적인 판단을 도와줍니다.
두 번째 기능은 'CCTV 경로 비교'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도로 CCTV를 보고 교통상황을 판단한 뒤, 경로를 선택할 수 있어 교통체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그룹 주행' 기능입니다. 최대 7명의 지인과 함께 동일 경로를 이용해 그룹 주행이 가능하므로, 여러 대의 차가 한꺼번에 귀성길에 올랐을 때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더 스마트해진 U네비로 추석 귀성길을 조금이라도 단축해보시기 바랍니다.
● 지루함을 물리쳐 줄 'LTE비디오포털'
고속도로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으면 뒷좌석에서는 아이들이 지루함에 칭얼거리기 시작합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이나 TV를 볼 수 있다면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추석 귀성길에 오르기 전 미리 'LTE비디오포털' 어플을 설치하면 지루함을 더는 데 효과적입니다. LTE비디오포털은 12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TV다시보기, 18만편 이상의 영화, 미드, 애니, 다큐 등 다양한 VOD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나 카봇, 코난, 원피스 등의 애니메이션은 물론 엄마들이 좋아하는 드라마와 예능 VOD, 아빠들이 좋아하는 야구 생중계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더불어 YTN 등 실시간 뉴스채널을 시청하면서 교통상황과 사고 소식도 빠르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서 데이터 요금이 걱정된다면, '꿀팁 마음껏팩'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3GB의 비디오포털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전부 소진하더라도 6개월 동안은 3Mbps로 추가 요금 걱정 없이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요금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고속도로교통정보'로 긴급상황 대비
추석 귀성길에 갑자기 차가 고장 나거나, 사고가 발생했다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겠죠. 이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고속도로교통정보' 어플을 설치해두면 좋습니다.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 모바일 어플입니다.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상황, CCTV 정보, 현 위치 기반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제공합니다.
특히 차량에 문제가 생긴 경우, 어플 홈 화면에 콜센터 메뉴가 있어 즉시 긴급견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고를 목격했다면 즉시 홈 화면의 '상황제보'나 '영상제보' 버튼을 누르도록 합니다. 사고 정보가 반영되어 보다 빠른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사고, 정체, 작업 등의 돌발정보 및 예약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정체 예상 교통지도 메뉴를 이용하면 성묘길이나 추석 귀성길 언제 출발하면 좋을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추석 귀성길에 편리한 어플, 지루함을 덜어줄 어플, 안전을 지켜줄 어플까지 3가지를 모두 만나보았는데요, 꿀팁 마음껏팩 가입자를 위한 LTE비디오포털 컨텐츠 안내도 함께 확인해보시면 더욱 좋겠죠?
이번 추석 명절도 안전하게, 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유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