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미래서비스 아이디어 개발지원을 통하여 5G시대 준비에 적극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5G 생태계의 조성을 위하여 '5G 시대를 열어 갈 초다시점 및 VR/AR 융합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초다시점 서비스’와 'AR/VR 융합서비스'의 2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초다시점 기술은 안경을 쓰지 않고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는 방향에 따라 영상이 바뀌는 기술입니다. 초다시점 기술을 미디어보드나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제품에 접목하여 복합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한 융합 서비스들을 공모합니다. 또 AR/VR 융합서비스 분야에서는 AR/VR 기술을 방송, 관광, 건축, 부동산 등 이종 산업 분야에 적용하여 3차원 공간체험이나 몸동작/손짓으로 가상공간 콘텐츠와 상호 작용하는 서비스 등 여러 융합 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기가코리아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며, 기가급 5G 모바일 네트워크의 특성을 이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 서비스 및 원천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공모전에는 성장가능성이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를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아이디어 제출 양식에 맞춰 참가 신청서 및 서비스 기획안을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 접수가 끝나면 서비스 기획안 평가와 경쟁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29일 최종 2개 팀(회사)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최종 선정된 2개 회사(팀)은 각각 최대 3억 원씩 총 6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받아 향후 6개월 간 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됩니다. 최종 선정된 2개 회사(팀)은 개발비를 비롯하여 제품 개발 기간 동안 LG유플러스의 관련 기술 제공은 물론 서비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미디어플랫폼인 비디오포털과 홈IoT 분야에서 신규 서비스들을 발빠르게 출시하며 관련 시장에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 진행과 함께 5G의 저지연/초고속 특성을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 및 지능형 융합서비스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 장재용 기반기술개발담당은 “단순히 아이디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맞춰 고객 가치를 제고하는 서비스들을 지속 발굴해 다가오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