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공식블로그입니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폭염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에 벌써부터 긴 팔 옷을 입고 계시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한 낮의 기온이 35도 이상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폭염이 물러남에 따라 이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지 않아도 창문만 열면 항상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폭염의 공포는 끝나지 않았죠.
바로 장시간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과 누진세!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폭염이 한창이었던 지난 8월에는 실시간으로 가정 내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IoT 에너지미터’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누진세에 대한 공포가 컸다는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에서는 이러한 고객의 need를 반영하여 ‘IoT 에너지미터 + IoT 플러그’ 패키지를 80% 할인 된 22,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IoT 에너지미터를 통한 전기 요금은 얼마나 절약이 됐을까요?
LG유플러스가 자체 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전기 사용량이 약 9% 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9% 밖에?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를 비용으로 환산 했을 때는 약 12,000원 정도입니다. 누진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프로모션으로 진행 중인 ‘IoT 에너지미터 + IoT 플러그’ 패키지 월 이용료 3,911원에 비하면 대략 월 8,0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IoT에너지미터 + IoT플러그 패키지 프로모션 이용료>
그럼 유플러스의 IoT에너지미터와 IoT플러그는 어떤 제품들인지 알아볼까요?
IoT에너지미터
IoT에너지미터는 댁내 분전반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하지만, 직접 설치하기 어렵다면 설치 기사를 통해 무료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IoT에너지미터는 일종의 전기 사용량 모니터링 기기입니다. 이전에는 현재까지의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알아 보려면 한전에서 제공하는 앱이나 직접 한전에 연락해야 했고, 이것도 일반 단독주택에서만 가능하고 아파트는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IoT에너지미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월의 전기 사용량 뿐만 아니라 실시간 전기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달 청구될 대략적인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IoT에너지미터만 있어도 전기절약에 도움이 되지만, 찰떡궁합인 ‘IoT플러그’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더 좋은데요. 그럼 IoT플러그는 어떤 것인지 알아볼까요?
IoT플러그란?
IoT플러그는 스마트폰으로 전기를 on-off 할 수 있는 플러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집안의 전기용품의 전원을 끌 수 있다는 매력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이것보다 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기존의 구형 가전제품들이라도 IoT플러그에 연결 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IoT를 위해 고가의 가전 제품을 다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IoT플러그를 이용하면 여기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실시간 전기 사용량은 물론이고 누적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시간에만 전원이 켜지고 꺼지는 타이머 기능에 연결된 기기의 작동 이력도 확인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대기전력까지 차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전기가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폭염도 다 끝나고 에어컨 쓸 일도 없는데 IoT플러그를 구매해도 무용지물이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에 연결해서 사용하다 겨울에는 전기 장판이나 온수 매트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대기 전력 소모가 큰 TV 셋톱박스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IoT플러그는 어떤 가전제품에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80% 할인 된 가격에 IoT에너지미터와 IoT플러그에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