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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백업, U+Box 200% 활용하기


LG유플러스의 'U+Box', 단순히 사진을 백업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계신가요? U+Box는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 음악, 문서, 주소록, 메시지, 통화목록, 어플까지 모두 백업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U+Box 자동백업과 데이터 정기백업을 한 번만 설정해두면 폰을 분실하더라도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죠. 또 폰을 바꾸더라도 U+Box 어플만 설치하면 간단하게 복구 가능합니다.


U+Box로 똑똑하게 핸드폰 백업하는 방법, 자동 백업과 데이터 정기 백업 두 가지로 나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원하는 폴더만 쏙쏙 골라 자동 백업



자동 백업 설정하는 방법 첫번째. 우선 U+Box에 접속해 로그인을 한 뒤 '더보기' 메뉴에서 설정을 터치합니다.



'자동 백업' 메뉴를 터치합니다. 



휴대폰 배터리 용량이나 데이터 소모를 고려한다면, LTE/3G 자동 백업은 OFF 상태에 놓고 '충전 중에만 자동 백업'은 켜두는 게 좋겠죠. 


자동 백업 폴더를 선택하려면 화면 하단에 위치한 '자동 백업 폴더 선택'을 터치합니다.



이곳에서 자동 백업이 필요한 폴더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물론 SD카드 등 외장메모리의 폴더도 선택 가능합니다.



다시 자동 백업 메뉴로 돌아가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자동 백업 시작 기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휴대폰 내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백업할지, 아니면 앞으로 촬영하거나 저장하는 파일부터 백업할지 자동백업 시작 기준을 설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백업 폴더와 자동백업 시작 기준을 지정해두면, 불필요한 파일을 백업함으로써 용량을 낭비하는 일 없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 든든한 데이터 정기 백업 서비스



자동백업은 사진, 동영상, 음악 등 미디어 파일 위주의 백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능인데요, 휴대폰 내 메시지나 통화목록, 어플 등을 한꺼번에 백업하고 싶다면 U+Box의 정기백업 서비스를 이용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보기 메뉴로 돌아가서 '폰백업/복원'을 선택합니다.



아래의 '데이터 정기백업 설정' 버튼을 눌러줍니다.



원하는 기능을 ON상태로 밀어주면 오른쪽과 같이 정기 백업 주기 설정이 가능합니다. 7일부터 13일, 30일까지 원하는 주기를 선택할 수 있죠.

(*단말기에 따라 일부 백업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기 백업 대신 직접 백업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시 초기화면으로 돌아와 '백업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곳에서 데이터와 미디어, 어플까지 한꺼번에 백업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이 파손되었거나, 급하게 휴대폰을 바꿔야 할 사정이 있다면 화면 상단의 '폰 전체 백업'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위 화면은 미디어 백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제 직접 복원을 실행해보겠습니다. 만약 휴대폰을 바꾼 경우라면 U+Box 앱을 설치한 뒤 로그인을 하고 위 화면에서 '복원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백업 데이터가 있을 경우 항목별로 '복원' 버튼이 활성화되며, 복원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복원이 진행됩니다. 


바뀐 스마트폰에 최신 버전의 앱이 이미 설치되어 있을 경우에는 복원을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최신 버전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갤러리 복원 전후를 비교한 화면입니다. 이미지 파일의 폴더 구조까지 그대로 복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 백업과 정기 백업을 설정해두면 앞으로 백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죠? 휴대폰을 분실하더라도 데이터는 U+Box에 고스란히 남아 있을테니 말입니다.



최근 U+Box의 제공용량이 변경되었는데요, 내가 쓸 수 있는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면 위 이미지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은 총 20GB의 무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네요.


데이터는 한 번 사라지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수시로 백업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U+Box와 함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해보세요. 유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