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실내외 공기 측정망을 구축,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공기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에 긴밀히 협력합니다.
양사는 IoT 기술을 이용해 공기 모니터링과 관련된 서비스 및 기기 개발에 협력하고, 실외 환경 요소를 1년 365일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실외 공기 관리 솔루션 ‘에어가드 K OAQ(Outdoor Air Quality) 스테이션’을 선보입니다. (*실외 환경 요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 등)
‘에어가드 K OAQ 스테이션’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온도, 습도, 소음과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총 5개의 센서를 탑재해 실외환경을 측정하며 공기질 측정기로는 최초로 LTE 기반의 IoT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측정값은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여 PC 웹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웨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제공하여 실외환경의 종합적인 쾌적도를 평가합니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체감오염도와 인체에 주는 영향을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5가지 요소들(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습도, 온도, 소음)이 실외환경 쾌적도에 영향을 주는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됩니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매우 나쁨(빨강)’부터 ‘좋음(파랑)’까지 단계별로 직관적인 색상으로 표현해 현재 실외환경 쾌적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에어가드 K는 측정된 정보에 따라 단계별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어플리케이션과 PC 웹을 통해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등급이 ‘약간 나쁨’ 이상인 경우 야외 활동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세면 자주하기,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와 같은 행동요령 정보를 제공합니다.
실외환경이 적정 상태에서 나빠지거나 사용자 설정 기준에서 벗어나면 휴대폰 푸시 알림을 보내고,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습도, 온도, 날씨 정보를 제공해 유용함을 더했습니다.
가입자 30만 가구를 돌파하며 국내 IoT 시장을 이끄는 LG유플러스와 날씨 및 공기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웨더㈜는 지난 4월 전국 어린이집 55곳에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고 통신료를 3년간 무상 지원해 영유아들을 위한 건강환 환경 조성에 일조한 바 있습니다.
금번 LG유플러스와 케이웨더㈜의 업무 협약은 외부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지며 실내 외 공기 상태 확인의 중요성과 집 근처, 도로변, 상가, 학교 등 실제 생활 공간의 정확한 공기질 모니터링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뛰어난 LTE 네트워크와 국내 최고 수준의 IoT 기술로 국내 건물 안팎으로 빈틈없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IoT 기술의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토대로 보안과 에너지는 물론 환경, 라이프 스타일까지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황사, 스모그,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우리 집 앞, 우리 아이가 뛰어 노는 아파트 놀이터의 공기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LG유플러스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