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자취생’에 관련된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산업도 예외는 아닌데요, 오늘은 자취생에게 꼭 필요한 자취 필수품 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앱으로 자취 생활 시작하기
천정부지로 솟는 집값. 하늘아래 내 몸 하나 뉘이는게 이렇게나 힘이 듭니다.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어떤 이유에서든 자취방을 옮기려는 분들을 위한 ‘방구하기 어플’이 여기에 있습니다.
방 구하기 어플의 선두주자 <직방>
매일 부동산 연락 받고 발 품 파는 일은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어플 하나면 방구하기도 간단한 시대! <직방>은 쉬운 인터페이스로 ‘나홀로족’ 맞이합니다. 직방에 올라온 전체 방을 볼 수도 있고, 방을 단지로 나눠서 찾을 수도 있고, 역으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홍대입구역을 눌러보니 역과 가까운 순서대로 방을 고를 수 있네요
홍대입구역 10분거리에서 방을 찾아보겠습니다. 상단 빨간 네모로 표시된 곳을 누르면 검색 조건을 설정하여 원하는 방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앱으로 자취 생활 만끽하기
내가 해 먹는게 바로 ‘집 밥’
자취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끼니’ 일 텐데요, 매일매일 시켜먹는 배달 음식은 지겹고, 밥을 해 먹자니 자신이 없는 분들. 모두 모이세요! 이 앱들이면 여러분이 바로~ 집 밥 요리사!
<해먹男女>
<해먹남녀>는 자취생 여러분에게 쉬운 레시피를 제공 합니다. 매일 추천 매거진을 누르면 만들 음식의 칼로리, 난이도, 인원, 조리 시간 등을 알 수 있고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음식을 선택할 수도 있어 조금 더 쉽게 원하는 음식을 골라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이밥차>
‘이밥차’는 주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데요, 그만큼 고퀄리티의 레시피가 많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가 모토인 만큼 크게 어려운 요리는 없습니다.
혼자 먹기 좋은 밥상부터 디저트, 술안주까지. 거기에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볼 수 있었던 음식의 레시피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취생 여러분! 집 밥 먹는 거 어렵지 않아요~
이번 달 내가 쓴 전기 요금은 얼마?
이번 달 내가 사용한 전기요금은 얼마인지 궁금한 여러분! 이제 어플만 있다면 이런 궁금증은 짝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전 전기 요금>
한국전력에서 만든 전기요금 조회 앱 입니다.
로그인을 하거나 고객 번호를 입력하면 전기요금 조회부터 과거 납부 내역 조회까지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앱인 만큼! 정확한 전기 요금을 알 수 있겠죠?
<전기 요금 계산기>
<전기 요금 계산기> 는 정확한 전기 요금은 할 수 없으나, 대략적인 전기 요금에 대해 계산 할 수 있는 앱 입니다. 계량기의 계량 값을 입력하면 보다 정확한 요금이 계산 되며, 정확한 계량 값을 몰라도 제품 군과 제품 사용시간, 월간 소비전력량을 입력하면 요금의 근사치에 가까운 결과값이 나타납니다.
전기 사용료 체크하며 알뜰한 자취생활을 즐겨보세요~
통장을 스친 돈이 얼마인지 확인하자 <똑똑 가계부>
흥청망청 쓰다 보면 어느새 통장은 텅텅 비어버린 ‘텅장’이 되어버립니다. 자취생분들이라면 조금 더 알뜰하게 생활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가계부 앱을 활용하면 카드 쓰고 날아오는 문자 자동으로 반영 되고 따로 계산기 앱을 켤 필요 없이 <똑똑 가계부> 안에서 계산도 가능합니다.
가계부 작성하시고 알뜰한 생활도 꾸려가세요!
나를 위한 헬프 서비스 <띵동>
배달하지 않는 음식점의 음식이 먹고 싶다거나, 갑자기 아픈데 상비약이 없거나 할 때. 자취생 여러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띵동>에 연락하세요. 힘쓰는 일, 급한 일, 귀찮은 일 등등. 여러분을 위한 맞춤형 헬프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나홀로족 자취생 여러분을 위한 필수 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더 이상 혼자 사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 리! 고! 모든 것이 새로운 3월이 돌아왔습니다! 두 달 동안 새해맞이 자기관리를 소홀하게 했다면 3월부터 다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클릭) ‘새해맞이 자기관리 필수 앱’
이상 스마트폰 어플로 스마트한 자취 생활하는 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