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은 작아야 한다? 왜? 휴대가 불편하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시작된 태블릿 붐은 10인치 내외의 크기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휴대하기에는 다소 불편했기 때문에 이보다 크기를 줄인 7~8인치 정도의 미니 사이즈 태블릿이 다시 출시됐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큰 재미를 보진 못했습니다. 스마트폰의 크기가 5~6인치까지 커지면서 7인치라는 다소 애매한 크기 때문에 차별적인 요소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애플이 12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고, 삼성은 이보다 더 큰 18.4인치 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했습니다.


18.4인치라면 노트북보다 훨씬 큰 사이즈로 모니터를 대체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 정도 크기가 되면 휴대는 조금 힘듭니다. 대신 대형 화면으로 활용도는 무궁무진 해졌는데요. PC를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갤럭시 뷰 스펙


제품명

갤럭시 뷰

화면 크기

18.4인치

디스플레이

TFT LCD, 풀HD (1920 x 1080)

CPU

1.6GHz 옥타 코어

2GB

저장장치

32GB / MicroSD 최대 128GB 확장

카메라

전면 210만 화소

네트워크

Wi-Fi, 블루투스 4.1, USB 2.0, LTE

제품 크기

275.8 x 451.8 x 11.9

무게

2.65kg

가격

699,600원 (공시지원금 115,000원 제공)
U+ Shop에서 구매하기


갤럭시 뷰 자세히 보기


갤럭시 뷰의 첫 느낌은 ‘크다’입니다. 태블릿이라는 생각으로 갤럭시 뷰를 보면 거대한 화면 크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 뷰 정면 모습>


그래서 태블릿이라는 느낌보다는 All-In-One PC의 느낌으로 다가가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아울러 PC를 대체해 사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갤럭시 뷰는 집에서 PC나 TV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뷰 옆 모습>


옆을 보면 특유의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런 식으로 눕힌 상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뷰 거치 모습>


옆에는 이렇게 충전 어댑터와 USB 2.0 단자,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충전용 포트가 별도로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5,700mAh의 배터리를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이렇게 전용 충전 어댑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USB 2.0 단자는 PC와 연결하여 각종 미디어를 전송하거나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뒷모습>


뒷 부분에는 고정된 거치대와 2W+2W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 출력이 4W나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네, 바로 미디어 재생에 특화된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실제 이 제품은 화면이 크고 1,920 x 1,080 풀HD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LTE비디오포털, 유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영상 재생에 매우 유리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는 유심과 MicroSD 확장을 위한 공간이 숨겨져 있습니다. 유심은 마이크로 타입이 사용되고, MicroSD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합니다.


갤럭시 뷰의 스펙


CPU


갤럭시 뷰는 1.6GHz로 동작하는 8개의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화질 동영상 감상이나 게임 등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본체가 크기 때문에 내부에서 열이 나더라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므로 발열에 의한 성능 저하가 거의 없습니다.


램 / 저장공간


램은 2G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3GB 이상의 램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본이지만, 갤럭시 뷰는 프리미엄 태블릿이 아닙니다. 사실 태블릿은 스마트폰처럼 항상 들고 다니며 많은 앱들을 실행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2GB 램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장 공간은 기본 32GB입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MicroSD 슬롯을 이용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18.4인치는 매우 큽니다. 삼성 스마트폰들은 거의 대부분이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만, 갤럭시 뷰에는 TFT LCD가 사용되었습니다. 18.4인치의 AMOLED를 사용하면 비용적인 이슈가 있기 때문에 LCD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LCD 패널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비용’ 때문에 AMOLED를 사용하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네트워크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갤럭시 뷰는 와이파이 외에 LTE도 지원을 합니다. 이는 휴대성을 고려한 것인데요. 18.4인치라는 크기가 부담스러워 이동용으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이는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이 어려울 뿐 노트북 가방 등을 이용하면 들고 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때 LTE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되는데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LTE비디오포털이나 유플릭스 등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갤럭시 뷰에는 5,70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크기 대비 배터리 용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해상도가 FHD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깁니다.


제조사 스펙에 의하면 최대 8시간 동안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므로 웬만한 노트북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뷰,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게임


갤럭시 뷰는 화면이 커서 양손으로 잡고 사용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게임 조작이 어렵습니다. 대신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이후 출시된 삼성의 스마트폰을 패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갤럭시 뷰를 세워두고 삼성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무료 게임은 스토어에서 유료 또는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이 없다면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동영상


갤럭시 뷰만큼 동영상 재생에 특화된 것이 있을까요? 굳이 손에 들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 책상 한 켠에 올려두고 대화면으로 보고 싶은 영상을 보면 됩니다.


LTE비디오포털에서 최대 16만 편의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별도의 셋톱 박스도 필요 없고 작은 화면에서 눈을 찡그리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갤럭시 뷰에는 ‘패밀리 스퀘어’라는 앱이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가족들의 스마트폰에서 업로드한 사진, 영상, 손 글씨 등을 갤럭시 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밖에서 찍은 사진이나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해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패밀리 스퀘어는 화면보호기로 작동시킬 수 있어 일종의 디지털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판으로도 쓸 수 있어 누군가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다면 간단히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작성한 손 글씨를 업로드 해서 보여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문서 작업


태블릿으로 문서 작업을 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입력 방법입니다. 태블릿의 소프트웨어 방식 키보드가 아무리 크고 터치 입력이 편리하다 하더라도 빠른 글자 입력은 아직까지는 키보드를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뷰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어 기본 내장 앱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에서 전문가 수준의 문서 작성과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U+ Shop에서는 갤럭시 뷰 구매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LTE를 지원하는 삼성의 18.4인치 태블릿, 갤럭시 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갤럭시 뷰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까지 없던 18.4인치 크기의 화면입니다. 화면이 크다는 것은 다양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PC나 TV를 대신할 수 있어 다양한 미디어 기기로 활용할 수 있고 문서 작성이나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는 1인 가구에서도, 일반 가정에서도 충분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삼성 갤럭시 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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