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 공시지원금이 변동된 단말기는 3종으로 모두 보급형 제품들입니다. 각 제조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은 이미 몇 주에 걸쳐 공시지원금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지난 주에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1월 3주 공시지원금이 변동된 단말기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LG Volt LTE (297,000원)
LG CLASS (319,000원)
갤럭시 A5 (484,000원)
그럼 주요 요금제에 따른 공시지원금을 살펴보겠습니다.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
이번에 공시보조금이 바뀐 3개의 단말기 모두 보급형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는 유플러스의 LTE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지만, 음성통화/문자메시지를 무제한(일부 전화번호 제외)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를 선택했을 때 선택약정할인을 이용하면 매월 6,578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24개월 약정을 했을 때 총 157,872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반면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면 이보다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단말기는 갤럭시A5로 210,000원의 기본 지원금에 31,500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아 총 지원금은 241,500원이 됩니다. 이는 갤럭시A5 출고가의 절반에 해당되는 비용으로 구매가는 242,500원이 됩니다.
LG Volt LTE 역시 162,000원의 기본 지원금에 24,300원의 추가지원금을 받아 총 지원금은 186,300원으로, 110,7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LG CLASS의 출고가는 319,000원이지만 기본지원금 203,000원에 추가지원금 30,450원이 되어 총 지원금은 233,450원이 되어 85,55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
유플러스 무제한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를 사용하면 매일 2GB의 데이터와 3Mbps의 속도로 LTE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7 ~ 5인치의 화면 크기를 갖고 있는 3개의 단말기에서 비디오를 감상하고자 한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동영상 감상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실속파에게는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합니다.
이 요금제에서는 20%의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매월 13,178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4개월 약정 시에는 총 316,272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출고가가 297,000원인 LG Volt LTE와 319,000원인 LG CLASS는 사실상 0원이 됩니다.
단말기 할인을 선택했을 때는 LG Volt LTE가 192,000원의 기본 지원금에 28,800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아 76,200원, LG CLASS는 총 지원금 248,400원을 받아 70,600원, 갤럭시 A5는 297,850원의 지원금을 받아 186,15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상향 되기는 하지만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LG Volt LTE는 총 지원금이 230,000원으로 할부원금은 67,000원, LG CLASS는 253,000원의 지원금을 받아 66,000원 그리고 갤럭시 A5는 313,950원의 총 지원금을 받아 170,05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반면 선택약정할인요금제에서는 세 종류의 단말기 모두 매월 22,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아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52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세 개의 단말기 출고가보다 높은 것으로 단말기 비용을 제외하고도 매월 청구 비용에서 일정 금액의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것보다 선택약정할인을 택하는 것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11월 3주 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업데이트 내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