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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제로클럽 시즌2! 무엇이 달라졌을까?




유플러스가 최초로 유통하기 시작한 애플의 ‘아이폰6’와 함께 선 보상 할인 프로그램인 ‘제로클럽’을 선보여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왔었는데요.


시즌1이 지난 2월 종료된 이후 고객님들의 단말기 초기 부담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제로클럽 시즌2’를 4월 27일부터 시작합니다.



(제로클럽 시즌2 광고 삽입)


제로클럽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고 미리 할인 받는 형태가 아니라,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할부금을 거치 후 분할 납부 하는 방식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로클럽 시즌2’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로클럽 시즌2 개요



 구분

 요약

 적용 단말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 / 갤럭시S6 / 갤럭시S6 엣지/ LG G4

 가입 기간

 2015년 4월 27일~

 

 신규(번호이동 포함) / 정책기변 / 재가입고객

 (법인/외국인 제외)

 적용 요금제

 LTE 플러스 약정할인 대상 요금제

 가입 채널

 전국 U+ SQUARE 매장



먼저 제로클럽 시즌2는 가입 가능한 단말기가 이전보다 확대됐습니다. 전에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만 혜택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이폰6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S6와 S6 엣지 그리고 4월 29일 출시 예정인 LG G4도 가능합니다.


가입 대상은 신규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모두 가능합니다.


제로클럽 시즌2 혜택


제로클럽 시즌2는 크게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나는 단말기 구입 비용을 납부할 때 거치 기간을 두는 것과 다른 하나는 18개월 후 기기변경을 위해 중고폰 매입을 원할 때 보험으로 일부 금액을 보상해 주는 것입니다.


먼저 단말기 초기 부담 완화 혜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단말기 할부금 거치 기간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완전 거치 방식)



완전 거치 방식은 구입 후 6개월 동안은 단말기 할부금을 전혀 내지 않고 7개월 차부터 24개월 동안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기존 스마트폰을 약정기간 만료 전 기기변경을 했을 때 단말기 할부금이 겹치면서 월 납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개월 차에 기기변경을 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 잔여 할부금을 낼 동안 신규 단말기 할부금을 6개월 동안 안 내도 되므로 할부금 납부 부담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완전 거치 방식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1만원의 클럽 이용료가 있으며, 이 비용은 본인의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부 거치 방식)


일부 거치 방식은 완전 거치와 달리 단말기 구입 가격(공시 지원금 제외 금액) 중 일부만 18개월 동안 내고 나머지 할부금은 19개월 차부터 30개월 차까지 12개월에 걸쳐 나눠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거치 방식은 요금제에 따라 거치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LTE 62 이상

 LTE 62 미만

 거치 금액

 출고가의 40%

 출고가의 35%

(요금제에 따른 일부 거치 금액)


예를 들어 출고가가 90만원(부가세 포함)이라고 하면 LTE 62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36만원(부가세 포함)이 거치됩니다. 이럴 경우 18개월까지는 24만원(60만원-36만원)의 할부금인 약 월 13,300원(부가세 포함)을 내고 나머지 12개월 동안에는 36만원(부가세 포함)에 대한 할부금인 월 3만원(부가세 포함)을 내면 됩니다.


LIG 잔존물 회수 보험


LIG 잔존물 회수 보험이란 최신폰 사용 중 중고폰을 매각하고 기변을 할 때 잔여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일부 금액에 대해 보상해 주는 혜택입니다.



(LIG 잔존물 회수 보험)


잔여할부금에서 중고폰 매입가를 뺀 나머지 차액의 1/2을 LIG 손해보험에서 보상해주는 제도인데요. 

예를 들어, 앞서 부분 거치에서 18개월 이후 남은 36만원의 할부금에 대해 중고로 판매했을 때 29만원(부가세 포함)을 보상 받을 수 있다면 나머지 7만원 중 절반은 보험사에서 내주고 사용자는 3만 5천원(부가세 포함)만 더 내면 됩니다.


결국 출고가 90만원 단말기에 대해 실제 내는 비용은 공시지원금 30만원(예시)을 뺀 60만원(부가세 포함)에 대해 1~18개월 동안 낸 24만원(부가세 포함)과 남은 36만원(부가세 포함) 중 중고폰 매입가(29만원)을 뺀 7만원 중 보험사 보상금을 뺀 3만 5천원(부가세 포함)을 더해 총 27만 5천원(부가세 포함)만 내면 되는 것입니다.


LTE 플러스 파워할인으로 추가 요금할인


그런데 18개월 이후 중고로 판매하지 않고 계속 쓸 때는 아무런 혜택이 없을까요?


물론 이때에도 혜택은 있습니다. 바로 ‘LTE 플러스 파워할인’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약정 기간에 따라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LTE 플러스 약정할인’에 추가로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참고로 LTE 플러스 파워할인은 제로클럽 시즌2와는 상관 없이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LTE 플러스 파워할인)


LTE 플러스 파워할인은 앞서 18개월 동안 사용한 누적납부액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40%까지 요금에 대해 추가할인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LTE 플러스 파워할인을 이용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그만큼 부담감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단말기 초기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로클럽 시즌2’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제로클럽 시즌2로 혜택도 챙기고 LTE 플러스 파워할인으로 추가 요금 할인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