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페이나우로 CJ오쇼핑에서 간편결제 된다
핀테크(Finance + Technology)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모바일 쇼핑을 확대하고 있는 CJ오쇼핑이 결제시장에서 손을 맞잡습니다.
이에 따라 2월 16일부터 CJ오쇼핑에 간편결제 '페이나우' 서비스를 제공, CJ몰과 CJ오클락에서 결제할 때 '페이나우'를 이용해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잇따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나서는 등 핀테크 선두기업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CJ오쇼핑도 국내 최초 간편결제 '페이나우'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시스템 연동을 비롯 결제관련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페이나우' 서비스는 국내 주요 카드사 대부분과 제휴를 맺고, 총 7개의 카드사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 전체 카드 이용자의 약 90%이상이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에 따라 CJ오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인 CJ몰과 CJ오클락 등에서 페이나우로 첫 결제를 할 때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페이나우'는 엑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앱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자체 간편인증만을 이용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페이나우는 사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U+ 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