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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화면크기, 5.7인치 유지하고 QHD 해상도로 간다

삼성전자의 패블릿인 갤럭시노트 신제품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죠. 갤럭시S 시리즈는 전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후반기에 출시하면서 두 제품이 서로 부딪치지 않게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전반기에는 갤럭시S5가 이미 출시됐고, 다음 달에도 갤럭시S5 프라임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갤럭시노트4에 대한 루머가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의 프로젝트명은 'Project T'이고 모델명은 SM-N910입니다. 참고로 갤럭시S5의 프로젝트명은 'Project K'였고 다음 달 발표 예정인 갤럭시S5 프라임은 'Project KQ'입니다.

 

 

갤럭시노트4 소식 중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화면 크기와 해상도입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도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화면 크기가 조금씩 커졌는데요. 갤럭시노트1은 5.3인치, 갤럭시노트2에서는 5.5인치 그리고 갤럭시 노트3는 5.7인치였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노트3 화면 크기와 같은 5.7인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갤럭시S5가 전작인 갤럭시S4보다 0.1인치 밖에 커지지 않아서 굳이 갤럭시노트4의 화면을 키울 필요가 없다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갤럭시노트4에는 3방향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은 지금까지 여러 제품에서 언급됐으나 아직 적용된 적이 없는 만큼 갤럭시노트4에서도 적용될 가능성은 낮다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상도는 QHD인 2,560 x 1,440이 가장 유력합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갤럭시S 시리즈에 사용했던 대부분의 최신 기술을 모두 적용했었습니다. 스펙만으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더 좋았던 만큼 갤럭시S5 프라임에 적용한 대부분의 스펙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화면 크기도 QHD를 채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본 내용은 해외 뉴스를 기반으로 작성한 것으로, 삼성전자와 유플러스의 공식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