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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패드, 3가지 화면 크기로 발표

LG전자의 새로운 태블릿이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G패드는 총 3종으로 7인치, 8인치, 10.1인치 화면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G패드가 8.3인치 1종 밖에 없던 것에 비하면 다양한 크기로 분리된 것입니다.

 

먼저 제품 디자인을 보면 상당히 낯익습니다. 바로 구글의 레퍼런스 모델인 '넥서스5'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G패드들에 대한 자세한 스펙이나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G전자는 오는 5월 13일~16일 열리는 'MedPi 2014'에서 발표할 예정이라 빠르면 이번 주에 세부 스펙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기능을 보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각종 정보를 보여주는 QPair 2.0과 보안 기능이 추가된 잠금 해제 기술인 노크코드(Knock Cod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 LG전자 최신 스마트폰의 UX(사용자경험) 대부분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