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상대방에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화면 전환 없이 그대로 통화가 가능한 3D 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 LTE’2.0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탑재된 ‘도착알리미’기능은 ‘U+Navi LTE’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대방 전화번호를 ‘U+Navi LTE’에 사전 등록하면 설정된 시간 단위로 운전자의 현재위치 및 도착예정시간을 등록된 스마트폰에 문자(SMS)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U+Navi LTE에 A지점을 도착지로 설정하고 문자 수신자를 ‘홍길동’으로, 사전 알람 설정을 10분으로 등록하면 운전자가 A지점 도착 10분전 홍길동에게 운전자의 현재 위치 주소 및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 도착 소요 예상시간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문자 알람 수신자 등록은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U+Navi LTE에 내비게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와도 별도의 화면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을 지난 9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5월 선보인 U+Navi LTE는 업계최초로 Full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행 중 한번에 최대 5명과 동시에 목적지를 공유할 수 있는 ‘그룹주행’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연내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U+Navi LTE2.0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U+Navi LTE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핫팩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오는 1월 3일부터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박준동 컨텐츠사업담당은 “업계 유일하게 가입자 대비 80%의 실 사용율을 기록하고 있는 U+Navi LTE에 고객 편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U+Navi LTE’ 2.0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