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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LG Uplus SNS와 함께한 ‘남자사용설명서’ 시사회 이벤트 현장!

이 영화만 본다면 연애 100% 성공? 실전연애비법을 전수해준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와 함께한 LG U+의 SNS 시사회 이벤트가 바로 어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습니다 ^^ 이런 멋진 현장에 Uplus가 빠질 수 없겠죠? 한걸음에 달려간 LG U+의 SNS 시사회 이벤트 현장! 지금부터 여러분께 그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번 시사회는 LG U+의 SNS 채널인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친구분들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된 이벤트였는데요. 총 200분 정도의 많은 분들이 빠짐없이 자리해주셨답니다. 메가박스에 들어서자마자 북적북적 많은 인파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ㅎㅎ 



가장 먼저 눈에 띄는 LG U+의 부스의 모습이에요 ^^ 티켓을 받고 기뻐하실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하며, 빠른 발걸음으로 달려가 티켓배부를 기다렸답니다.

  


여유 있는 시간에 Uplus의 완소 휴대폰 옵티머스G와 한 컷 ㅎㅎ LG U+ SNS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 좋아요! 

 


이번 시사회가 좀 더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VIP 시사회였기 때문인데요. 영화 시작 전 <남자사용설명서>의 감독 이원석과 주인공인 이시영, 오정세, 명품조연 박영규, 김정태님이 함께 무대 인사에 올랐답니다. 급 흥분한 Uplus! 좋은 사진을 담기 위해 빠른 손짓으로 셔터를 눌러대었지만.. 그 여파로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 아쉽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ㅎㅎ 



실제로 보니 이시영님 엄청나게 아름다우시더군요. 복싱의 여왕이라 하기엔 너무 여리여리한 모습! 저렇게 가냘픈 체구에서 엄청난 초인의 힘이 나온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또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던 남자 주인공 오정세 씨도 실제로 보니 정말 멋있으시더라고요. 역시 배우는 달라 ㅜㅜ 



본격적인 영화 이야기를 해볼게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는 결혼도 못해 이미 결혼한 친구들과는 멀어지고, 늘 남자들에게 치여 직장에서의 성공 기회마저 얻지 못하는 최보나가 우연히 구매한 ‘남자사용설명서’라는 비디오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남녀 주인공이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다 결국에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뻔한 공식은 그대로지만 성공률 100%의 연애 비법서를 매개체로 설렘과 재미를 알차게 전해주고 있답니다. 테이프에 담긴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방법, 친밀도를 높이는 방법, 남자를 빠져들게 하는 방법 등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만한 에피소드를 발칙하게 표현해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무엇보다 연애 한번 제대로 못 해본 여자를 맡은 이시영의 거침없는 표현력과 서슴없이 망가지는 모습. 사랑 앞에서 모든 것을 버리는 순정남으로 변신한 오정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었어요. 



특히나 <남자사용설명서>의 오정세씨는 사랑하게 되면 유치하게 변하는 남자의 심리를 잘 표현 했는데요. 찌질, 유치, 소심의 극치를 보여주며 최보나에 대한 질투심을 나타냅니다. 이 질투심은 최보나와 오지훈의 사이를 의심하면서 폭발하는데요. 안절부절 하면서 19금 질문을 날리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ㅎㅎ 근데 그 질투가 보기 싫다기 보단 어떻게 보면 귀엽고, 어떻게 보면 안쓰럽기도 하더라고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배운 Tip하나! 멀어지는 남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여자의 한마디는 과연 무엇일까요? 멀어지는 이승재(오정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최보나(이시영)가 사용했던 방법인데요. 바로 “그냥 별로…” 라는 말을 넌지시 던지는 것! 별로라는 말은 남자의 자존심을 구기는 말이기 때문에 그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근처를 맴돌며 애쓴다고 하네요 ㅎㅎ 좀 더 자세한 <남자사용설명서>의 Tip은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 남자사용설명서 줄거리 ]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온갖 궂은일을 다 도맡는 CF 조감독 최보나는(이시영) 연이은 야근에 푸석푸석해진 얼굴과 떡진 머리로 지내는 것이 일상이 된 지 오래인데요. 무엇보다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흔녀에요. 그러던 어느 날, 최보나(이시영)는 야외촬영을 마치고 오던 중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를 손에 쥐게 되는데요. 그녀가 반신반의하며 <남자사용설명서> 테이프 속 Dr. 스왈스키의 지시를 따라 하자, 거짓말처럼 지나가는 남자들의 시선은 물론 한류 톱스타 이승재(오정세)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게 된답니다. 최보나와 이승재는 과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 둘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기대해주세요. 


Uplus뿐 아니라 LG U+의 SNS 친구들도 영화를 보는 내내 빵빵 터지시는 분들 정말 많으셨는데요. 영화관에 웃음소리가 퍼질 때마다 괜히 haru가 뿌듯했답니다~ㅎㅎ 모든 분들께 좋은 추억이 되셨기를 바라요. LG U+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진행할 예정인데요.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