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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 현장에서 LG유플러스의 미래를 만나다


모바일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월 2일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LG유플러스 역시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이 행사에 참가하여 IoT와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선 보이게 됩니다. 유플러스는 이례적으로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해 수 많은 임직원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듯 홈IoT에서는 음성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홈매니저’, 피부진단 솔루션이 탑재된 ‘매직미러’, 한 번에 최대 500명에게 음성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U+ LTE무전기’, 가정용 홈CCTV ‘맘카’가 대표 기술입니다.


그리고 5세대 통신 기술에서는 기지국 신호가 겹치는 지역에서 품질이 우수한 신호의 기지국을 선택하는 ‘다운링크 콤프’와 한 번에 전송하는 데이터양을 늘리는 ‘다운링크 쾀256’ 기술을 대표로 소개합니다.


우선 LG유플러스가 제시하는 'New Life Creator' MWC 영상을 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출국 전 공항 U+ 로밍센터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필수!)



2015년 2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이동~ 물론 그 전에 로밍센터에 들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완료! 유플러스 무제한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 하루 1만원으로 전 세계 110개국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죠! 스페인도 110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장장 12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면서 도착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행사가 열리는 ‘Fira Gran Via’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MWC 행사장! 아직 행사 전이라 한산한 모습이지만, 각 부스 참가 업체들은 막바지 준비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B2C 제품들이 모여있는 홀3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공동부스를 마련하고 홈IoT 서비스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5G 선행 기술을 선 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한 번 볼까요?


매직미러


‘매직미러’는 스킨케어 솔루션이 탑재된 IoT 서비스입니다. 매직미러를 보고 있으면 자신의 피부타입을 측정할 수 있는데요. 측정 결과는 거울에 표시됩니다.


(LG유플러스 매직미러)


이 제품이 IoT가 된 것은 단지 측정자의 피부 타입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과 연결되어 측정된 피부 타입에 맞는 피부 관리법과 함께 미용 제품도 추천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거울 오른쪽에 현재 날씨와 함께 몇 가지 코멘트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 측정된 피부 타입에 맞는 미용 상품 등이 표시된답니다.


(LG유플러스 매직미러)


U+ 홈매니저 / 가스락 / 홈보이


유플러스에서 이미 상용화 서비스 중인 사물인터넷 서비스인 ‘가스락’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스락은 외부에서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스 밸브를 잠글 수 있는 기술입니다. 


(U+ 가스락과 홈보이가 전시된 모습)


뿐만 아니라 가스밸브 주변 온도가 높아지면 SMS로 알림이 발송되고 일정 온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가스가 자동 차단됩니다. 깜박 잊고 가스 불을 켜둔 상태로 외출했을 때도 자동 차단이 되니 화재 위험도 줄어들게 되겠죠?


이렇게 사물인터넷이라는 것은 아주 작은 것들일 수 있지만, 있으면 생활이 편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는 홈보이도 살짝 보입니다. 홈보이는 집전화이기는 하지만 단순한 집전화가 아니라 만능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입니다. 교육, 영화, 음악, TV, 인터넷, 쇼핑 등 모든 기능을 이 하나로 전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방 오른쪽에 서 있는 에어컨이 보이시나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에어컨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도 유플러스의 홈IoT 핵심 기술이 숨겨져 있습니다.


(홈매니저 앱 실행 모습)


LG G플렉스2에 홈매니저 앱을 설치하면 외부에서 집안의 가전제품이나 조명, 홈보이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 홈매니저의 가장 큰 장점은 음성으로 제어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어 버튼을 터치하는 것보다 말로 하는 것이 빠르고 편리하니까요.


홈CCTV 맘카


홈CCTV 맘카는 양방향 워키토키 기능이 내장된 가정용 CCTV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상용 서비스 중인데요. 이번 MWC 2015에서는 부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행사장 전체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홈CCTV 맘카가 전시된 모습)


아시다시피 홈CCTV 맘카는 HD급 화질에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적외선 LE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자동으로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맘카를 제어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를 제어해서 좌우로 345도, 상하 110도로 움직일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침입감지 알림 설정을 해서 침입 시 알림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것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유플릭스 무비


유플러스의 대표적인 N스크린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유플릭스는 PC, 스마트폰&태블릿, TV로 보던 화면 그대로 이어서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집에서 티비로 <왕좌의 게임>을 열심히 보는 도중 외출을 해야 한다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계속 이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플릭스 무비는 스마트폰/PC/TV를 오가며 보던 영화를 계속 이어 볼 수 있습니다)


MWC 2015에서도 바로 이 장면을 시연했답니다. 


U+ tv G 우퍼 / LTE 생방송


세계 최초로 4K UHD IPTV 셋톱박스와 4.1채널 서라운드 스피커가 결합된 ‘U+ tv G 우퍼’도 참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TV로 중계하는 LTE 생방송 시연 모습)


현재 보이고 있는 장면은 U+ tv G에 내장되어 있는 ‘LTE 생방송’을 시연하는 장면입니다. LTE 생방송이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을 집에서 대형 화면 TV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것도 LTE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답니다.


이번 MWC에서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드론(drone)에서 촬영하는 영상을 tv G 셋톱박스로 실시간 전송하는 것도 시연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장에서 전해드리는 유플러스 소식이었는데요. 이 외에도 5세대 통신 기술인 ‘다운링크 콤프’와 ‘다운링크 256쾀’ 기술이 있습니다.



이상 MWC 2015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Gran Via에서 유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