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데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LTE 타임] 미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한겨레 신문 구본권 기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죠? 오늘은 구본권 기자가 전해주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고,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아요. ^^ “어머니, 이제껏 문제없이 지내셨는데 거추장스러운 기계를 뭐 하러 장만하시려고 하세요?” “아버지, 저도 이걸 쓰는데 일 때문에 갖고 다니지, 별로 아버지께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냥 전처럼 집전화 쓰시면서 지내시는 게 편하세요.” 7~8년 전에 부모님께서 ‘핸드폰이라는 게 요즘 유행이라는데 나도 좀 써보면 어떻겠냐?’라고 상의해오셨을 때, 신문기자란 아들이 답변해 드린 말입니다. 20년 넘게 신문사에서 일하면서 나름대로 세상 물정에 어두운 편은 아니라고 여겨오곤 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