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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된 IoT, 자동실행, 동시실행이 뜬다

 

 

지금 현재 그리고 앞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사물인터넷 (IoT, Internet Of Things)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서로 유기적인 연동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사물인터넷(IoT)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어떻게 우리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사물인터넷(IoT) 세상, 놀라지 마세요.  

 

사물인터넷(IoT)이 뭔가요?

 

사물인터넷, IoT는 Internet Of Things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소통하여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들의 조작 없이 스스로 분석, 판단하고 여러 기능을 수행하여 우리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자면 베개가 우리의 수면 상태를 체크, 분석하여 실내의 온도를 최적의 상태로 알아서 조절해 주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악이나 자연음을 재생해 주어 심신의 안정을 책임지는 것들이 있죠.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자동으로 보험사에 연락을 하거나, 사고 다발 지역에서 자동차가 알아서 속도를 낮추고 차선이탈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 또, 집에서는 출근시간 마다 집안의 모든 전등을 자동으로 꺼줘 불필요한 에너지 및 전기료 낭비를 막아주고,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저녁이 되어 어두워지면 알아서 전등을 켜줘 분리불안을 해소시켜 줍니다. 이와 같이 IoT는 우리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우리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통신사, 제조사 등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들이 사물인터넷을 융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플러그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원격으로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는 스마트 플러그로 전기장판, 에어컨, 매직기 등을 깜빡하고 켜 두고 외출했을 때 외부에서 플러그 전원을 끌 수 있어 전기료 절약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타이머 기능을 설정해 두면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또 플러그와 연결된 가전제품의 전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가전기기 별로 전기사용량을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기사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는 이와 같이 개별적인 IoT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별 사용만으로도 훨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지만 본격적인 IoT의 핵심기능은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게 각 제품간의 유기적인 연동과 작동을 사전에 설정하여 우리의 동작이나 음성명령에 반응하여 스스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IoT 자동실행이라 하며 이제부터는 IoT 자동실행의 수많은 활용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IoT 자동실행이 뜨고 있다! 

 

IoT@home 자동실행 기능은 기기의 상태 변화에 따라서 여러 기기들이 연동되어 순차적으로 자동실행 되는 것입니다. 한번 설정을 해 두면 정해진 상황과 조건에 따라 기기들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앱으로 터치하는 것 조차 필요 없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사람마다 가정마다 각기 다른 생활습관과 패턴에 따라 맞춤 설정이 가능합니다.

 

 

1. 나만의 귀가설정

 

현관문 열림알리미에 퇴근 시간을 설정해 두면 퇴근 시간 현관문이 열렸을 때 열림알리미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플러그를 켜서 TV, 가습기, 스탠드,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켜지고 그동안 일일이 우리가 작동시켜야만 했던 가전제품이 알아서 한번에 작동하게 됩니다. 각각 개별로 작동했던 IoT 기기들이 유기적인 연동으로 알아서 한꺼번에 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2. 전기료 절약 설정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이 작동할 때 창문이 열려 있다면 심한 전력낭비가 발생됩니다. 창문에 열림알리미를 부착해 두고 열림알리미와 공기청정기, 또는 에어컨에 연결된 플러그를 연동시키는 IoT@home 자동실행을 미리 설정해 두면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면 자동으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꺼줌으로써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단독으로 사용되었던 IoT 기기와 서비스들이 이제는 자동실행으로 더욱 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번거롭게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의 생활패턴에 맞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하는 IoT@home 자동실행은 우리의 삶을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 줄 것입니다.

 

IoT 동시실행의 매력!

 

 

IoT@home 동시실행은 말 그대로 미리 설정해둔 기기들이 ‘동시에’ 실행되는 기능입니다. 미리 나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설정해 두고 간단한 스마트폰 앱 조작만으로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내가 집에 있을 때 항상 켜 두는 가전제품들이 미리 켜지도록 ‘집에 들어올때’로 설정해 두고 스마트폰 앱에서 실행시키면 설정해 둔 대로 에어컨, 공기청정기, 거실조명 등을 미리 켜 놓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전기장판을 미리 작동시켜 집에 돌아오기 전 미리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주니 우리 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집을 나갈 때’ 동시실행을 설정하면 가전제품과 전등, 가스밸브 등을 끄거나 잠궈줍니다. 일일이 체크해야 했던 모든 기기들을 터치 한 번, 음성명령 한 번으로 간편하게 관리해 주기 때문에 바쁜 출근길에 전기료 낭비도 줄여주고 시간도 절약해 줍니다. 

 

잠들기 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스위치를 끄러 가는 귀찮음은 이제 필요 없습니다. ‘잠들 때’ 동시실행을 설정해두면 내가 미리 설정해 둔 대로 TV와 거실 등의 조명은 꺼주고 취침 등이 켜지기 때문에, 침대에 누워서 보다 편리하게 취침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동시실행을 잘 활용하면 내가 집에 없는 상황과 있는 상황, 내가 전기를 사용하는 시간과 사용하지 않는 시간, 내가 잠자고 있는 시간과 출,퇴근 하는 시간 등 나의 생활패턴이 IoT@home에 그대로 설정되어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집안의 모든 사물과 가전들이 나의 생활패턴에 맞게 스스로 움직이고 동작하게 됩니다. 그간 영화에서 봐오던 일들이 이제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되는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상상이 현실이 된 IoT 시대

 

 

본격적인 IoT시대가 도래하려면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줄 알았지만 실질적인 안전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면서 홈IoT에 대한 소비자들의 필요와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IoT기술은 앞으로 산업, 시티, 건강 분야 등으로 더 크게 확대될 것이고 사람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대화하는 인공지능의 영역까지 발전하여 사람과 사물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영역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 더 중요한 것은 IoT를 얼마나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가 입니다. 어떤 서비스가 더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 하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효용가치는 달라질 것입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IoT 서비스가 출시될 정도로, IoT@home 서비스는 더욱 더 발전되고 편리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만족하기 시작하면 IoT는 더욱 빠르게 뿌리내리게 될 것이니, 이제 더 스마트하고 멋진 IoT Life를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트는 ‘리더유’님이 작성한 것으로, 원작자의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개 퍼가기 인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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