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이야기] 1원의 기적, 그리고 2,520명의 감동 스토리 ‘여보세요’


보통 누군가에게 전화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무엇인가요?


‘여보세요?’


이 네 글자가 가장 많지 않을까요? 당연 하듯이, 무의식 중에 나오는 말이지만, 누군가는 할 수 없는 말입니다. 바로 군대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인 국군 장병들인데요.



LG유플러스는 이런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국 생활관에 44,686대의 병사 수신용 공용 핸드폰과 3년 간 통화료 및 운영비 일체를 단돈 ‘1원’에 제공했습니다. 이제는 은행이 아니면 보기 힘든 ‘1원’으로 약 63만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이 그리운 사람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했던 ‘U+ 대한민국 군 장병 응원 프로젝트’으로 군 수신용 공용 휴대폰에 얽힌 감동적인 스토리 응모 이벤트를 진행 했었습니다.


<U+ 군 장병 응원 프로젝트>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 된 경험담은 총 2,520건이며, 이들 중 일부를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광고 영상은 지난 4월 15일 on-air 된 이후 현재 조회수가 4월 19일 현재 46만 회(유튜브 25만, 페이스북 21만)를 넘었으며, 많은 분들이 영상에 대해 감동적이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현재 LG유플러스가 제공한 병사 수신용 공용 핸드폰은 모든 생활관에 1대씩 비치되어 있으며 일과 시간 이후부터 취침 시간 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안을 위해 전화 발신과 데이터 이용은 할 수 없으며, 문자 메시지는 미리 정해진 상용구만 보낼 수 있습니다. 대신 사진과 동영상 수신은 가능합니다.


발신 가능한 상용구 문자 내용


"부대입니다. 전화주세요."

"아들입니다. 전화주세요."

"휴가 잘 보내고 무사히 부대에 도착했습니다."

"부대에 복귀했습니다."

"내일 휴가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 휴가 예정입니다."

"다음 달에 휴가 예정입니다."

"일과 중에는 통화가 어렵습니다."

"훈련 중입니다."

"6시 이후에는 전화통화 가능합니다."


이렇게 상용구만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피싱 메시지로 오인 받을 수 있다고 우려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병사 수신 공용 핸드폰의 국번은 6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010-8048-XXXX"

"010-8049-XXXX"

"010-8051-XXXX"

"010-8052-XXXX"

"010-8053-XXXX"

"010-8054-XXXX"


이 6개의 국번에서 보내오는 문자 메시지들은 모두 군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는 것들이 꼭 기억 하셨다가 바로 연락을 주세요~


병사 수신 공용 핸드폰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소중한 사람이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다면,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곧 이런 문자 메시지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바로 전화 주세요.


“아들입니다.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