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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EN 함영민] 박보영이 LTE빔을 통해 본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오나귀의 애교만땅, 커리어우먼으로 돌아오다.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은 <과속스캔들>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오나의귀신님>에서 나봉선 역을 아주 멋지게 소화해내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대한민국 여배우, 박보영 씨입니다. 


쉐프를 수백번 들었다놨다하는 처녀귀신에 빙의된 나봉선 역할을 맡은 박보영은 "한 번만 해도 돼요~?" 라는 애교섞인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성장한 모습입니다.


그녀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개봉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드디어, 11월 25일 개봉됐습니다.



취업 하면 제대로 즐겨보리라 안일한 생각을 했던 수습기자 도라희 역을 맡은 박보영 씨, 이와 함께 합을 맞추는 남자는 폭발 직전의 연예부 부장 하재관 역을 맡은 정재영입니다.


스포츠 신문 연예부 신출내기 기자가 연예부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직장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2012년 출간된 동명 소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를 원작으로 스크린으로 옮겨 놓은 작품입니다.



개봉을 앞둔 자신의 영화 홍보를 위해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가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특유의 귀여움과 성숙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절대 동안 미인이로군요. 박보영 씨의 깜짝등장으로 현장에 있던 이들 모두 계탔다고 백번 복창해도 좋을 듯 합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내용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학교 졸업 후 바로 스포츠신문사에 취직한 여주인공, 그러나 그녀가 생각했던 신문사 연예부의 일은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삭막한 조직 사회와 사이코 같은 정재영의 밑에서 악전고투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외부에서 게릴라데이트를 끝내고 카페로 들어온 인터뷰 진행자 김태진, 무언가 손에 들고 열심히 세팅을 하고 있군요. 언뜻보니 작은 크기로 스마트폰인가 싶기도 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밝은 빛이 나오는 것이 작은 프로젝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에서도 나왔던 바로 그 제품이군요.


<LTE빔 SPRO2+>


이 제품은 유플러스에서 출시된 국내 최초 자체적으로 LTE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프로젝터 LTE빔 SPRO2+ 입니다. 전화와 문자보내기 기능을 제외한 안드로이드폰의 큼직한 디스플레이에 DLP방식의 빔프로젝터가 더해진 제품이라 볼 수 있겠군요. 


 모델명

 ZKB2A

 펫네임

 LTE빔 SPRO2+

 밝기

 최대 600 안시 루멘 (전원 연결 시)

 AP

 퀄컴 스냅드래곤 800

 

 2GB

 저장공간

 16GB

 MicroSD 최대 64GB 확장 지원

 내장 화면 크기

 5인치 터치스크린 (1280 x 720)

 최대 화면 크기

 20 ~ 300인치 (1280 x 720)

 램프수명

 3만 시간

 연결지원

 USB 3.0, HDMI,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폰 출력

 네트워크

 LTE, 와이파이 (2.4GHz & 5GHz)

 배터리

 6,300mAh, 최대 3시간

 기능 자동초점, 자동 키스톤
 크기 131 x 134 x 33.3mm
 가격 399,300원 (부가세 포함, 공시지원금 10만원)

 구매

 U+Shop


 

600안시의 빔 밝기는 고가형 빔프로젝트에 지원되는 램프 밝기로 깜깜하지 않더라도 프로젝트를 통해 화면을 확인하는데 용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빔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자체 내장한 5인치 LCD를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LTE빔 SPRO2+의 특징 중 하나는 LTE 연결이 지원된다는 것. 안드로이드OS에서 지원하는 영상 재생과 앱을 실행할 수 있고, LTE연결을 통해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와 같은 다양한 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아낄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프로젝터 LTE빔 SPRO2+ 를 사용하여 예고 영상 뿐만 아니라 과거 박보영 씨가 출연했던 작품 영상도 함께 감상하는 모습입니다. 카페 내부가 협소한데도 LTE빔을 사용하니 공간활용의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처럼 다양한 곳을 이동하면서 빠르게 영화를 보고, 앱을 실행한 스마트폰의 화면을 큰 화면으로 옮겨 확인할 때, 작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큰 화면에서 감상하고자 할 때도 유용해 보이는군요. 누구에게나 익숙해진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예고편을 함께 보며 인터뷰에 쏙~ 빠진 두 사람, 영화는 역시 큰 화면으로 봐야 제격인가 봅니다. 특히 LTE빔 SPRO2+는 600안시의 밝은 램프와 영화 감상에 유리한 DLP 방식에 5인치 LCD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제품에서 LTE를 지원하여 내장된 영상이나 어플을 확인하는 것 이외에도 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통합 영상 서비스인 LTE비디오포털을 활용하여 수많은 영상 콘텐츠를 장소와 때에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보영의 꿈과 현실의 괴리감으로 시작한 직장생활, 박보영이 겪게되는 진퇴양난의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감독만의 위트있는 시선으로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입니다.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습사원 도라희의 분투기를 기대해봅니다.


본 포스트는 유플러스 공식 블로거인 '함영민'님이 작성한 것으로써,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재·퍼가기·인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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