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DSLR로 찍은 거야? 진짜 잘 나왔다~” “아니, 스마트폰으로 찍었어!” 요즘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멋진 사진을 찍어낼 수 있는 다양한 카메라 앱들이 정말 많죠? 이런 카메라 앱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오늘은 사진작가 뺨치는 작품을 만들어주는 카메라 앱인 푸딩카메라, 파워캠, 라인카메라를 비교 분석해봤답니다. 각각 어떤 매력이 숨어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카메라 앱의 원조 푸딩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의 카메라부터 4분 할, 피쉬아이 등 토이 카메라까지 9가지 카메라와 8가지 감각적 필터가 환상적인 사진을 만들어 준답니다. 그럼 푸딩카메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카메라와 필터 효과 먼저 살펴볼까요?
카메라 효과
필터효과
카메라와 원하는 필름 효과를 선택하시고, 푸딩카메라를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기본화면이 뜨게 됩니다. 푸딩카메라의 기본 버튼 설명은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특히, 사진 밝기를 조절하는 노출 보정 기능 (상단이미지 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카메라 왼쪽에 있는 노출 버튼을 터치하면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다. -2.0에서 +2.0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 햇살이 강한 야외에서 사진을 찍으면 -로 노출을 조절하면 됩니다. 노출 보정 조절을 통해 마치 고가의 DSLR로 찍은 듯한 효과를 누려보세요.
무려 36가지의 필터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캠은 아주 다양한 사진연출이 가능한데요.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haru가 가장 애용하는 카메라 앱이기도 하답니다. 파워캠의 촬영모드는 왼쪽 아래 필터기능을 클릭할 때마다 다양한 필터로 변경하며, 다양한 SNS 채널로도 사진공유가 바로 가능해 편리함을 제공하네요.
필터 효과
오늘 소개해드릴 카메라 앱 중 가장 많은 필터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캠! 그 중에서 다른 카메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하고, 분위기 있는 필터 효과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무 효과를 주지 않은 원본 사진과 비교해서 감상해보시길 바라요.
촬영 기법
파노라마 촬영
파노라마 사진은 한 화면에 들어오지 않는 사진들을 이어 붙여서 한 장의 사진처럼 보여주는 기법인데요, 풍경 사진 같은 경우 작은 카메라 화면에 다 담지 못해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이 파노라마 촬영 기법만 있으면, 한 사진에 모든 풍경을 다 담을 수 있답니다.
파노라마 촬영을 작동시키시고,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카메라가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창이 뜨게 되는데요, 좌→우로 카메라를 이동하시면, 창안의 바도 카메라를 따라 움직입니다.
바가 끝까지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파노라마 사진이 완성돼요 ^^
시프트 촬영
시프트 촬영은 선택한 한 곳에만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배경은 날려버리는 기능으로 한 물체만 포인트로 잡고, 배경은 뿌옇게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카메라를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이 상하로 이동시켜 포인트를 잡을 구간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구간 설정 후 촬영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시프트 촬영 사진 완성!
라인카메라는 사진을 좀 더 재미있고, 귀엽게 자유자재로 꾸며서 공유할 수 있는 카메라 앱인데요. 사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필터 기능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의 스탬프와 프레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접 그림도 그릴 수 있어 사용자에게 좀 더 재미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필터 효과
다양한 필터 효과는 물론 미세한 조정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다양한 스타일의 스탬프와 프레임
총 700종류 이상의 스탬프와 100종류 이상의 프레임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사진 꾸미기가 가능합니다.
폰트입력 및 손 글씨, 그림 그리기 가능
사진에 다양한 폰트로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고, 브러시를 선택하면 손으로 직접 그림 그리기, 글자 입력이 가능해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카메라 앱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같은 카메라 앱이긴 하지만, 각각 다양한 필터 효과와 기능들이 있어, 승자를 가리기 매우 어려웠답니다~ㅎㅎ haru는 평소 36개의
다양한 필터 효과를 지닌 파워캠을 자주 사용했었는데, 오늘 라인카메라를 써보고 그 매력에 푸~욱 빠졌어요. 기존 카메라 앱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사진 꾸미기 기능이 haru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그래서 이번 주 haru의 선택은 바로 ‘라인카메라’ 입니다.
필터 효과 외에 다양한 프레임, 스탬프, 손 그림으로 나만의 사진을 만들고 싶다면 라인카메라를 적극 추천해 드려요. 단점이 있다면, 푸딩카메라와 파워캠에 비해 필터 효과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평소 자주 사용하는 필터 효과는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 오늘 카메라 앱 비교를 통해 모두 사진작가 뺨치는 작품을 만들어보시길 바라면서~ ㅎㅎ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앱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