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행시는 알고 U행시는 모른다? 큰일 날 소리~

‘우행시’는 다들 아실 거에요~ 강동원, 이나영 주연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죠!  그런데 여러분, ‘U행시’는 아세요? 바로 ‘Uplus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란 의미를 가진 트위터 이벤트에요! 도로시가 LG Uplus의 트위터에 대해서는 많이 소개해 드렸는데, ‘U행시’는 처음 소개하는 것 같네요. 궁금한 분들은 눈 크게 뜨고 도로시를 따라오세요~


기업 트위터에서 하는 이벤트가 다 그렇지 뭐~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 거에요. 트위터가 마케팅 채널로 각광 받으면서 기업들의 트위터 진출도 줄을 이었잖아요? 그에 따라 기업들의 ‘Follower 모으기 이벤트’도 엄청나게 많이 생겼죠~ 타임라인에 기업 이벤트만으로 꽉꽉 찰 지경이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 이벤트는 자사의 계정을 알리는 RT & Follow 이벤트랍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이것이 진정 ‘소통’을 목표로 했던 기업 트위터의 생성 목적과 걸 맞는가? 하는데 의문이 생겼던 것이랍니다.




‘U행시’는 다르다? 뭐가, 어떻게?

그래서 고심 끝에 ‘엄청난 경품은 없지만 기업과 고객 간에 소소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이벤트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이것이 바로 ‘U행시’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요. 타사와 달리 LG Uplus 트위터는 많은 고객들을 Following하고 있습니다. ‘U행시’ 이벤트를 통해 가까워진 분들과 서로 Following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고객들의 의견도 좀 더 수용하고자 했던 것이죠!


소소한 이야기, 함께 나누는 재미
매일 나른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각종 재미있는 퀴즈나 질문을 던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것, 그리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것. 이것이 ‘U행시’ 이벤트의 취지입니다~ 경품은 그리 크지 않아요~ OZ기프트로 할리스 커피 한잔 정도를 드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하루 하루 진심을 다해서 트윗하다보니, 유저 여러분들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냥 이벤트에 응모나 해보지 뭐~’ 이런 반응들이 점차 진지하게 답변을 달아주시는 걸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어요!




혼자가 아니야~ 고객과 함께하는 유쾌한 'U행시'!

‘가장 먹고 싶은 저녁 메뉴는 무엇인가요?’ 하는 물음에 순식간에 100여 개의 트윗이 달려 감동하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답변 주신 저녁 메뉴들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났어요 ㅋㅋ 트위터 유저 분들의 답변을 통해서 경상도 지방에는 ‘오꾸닭’이라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



‘캔유XOXO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모델을 선정해 달라’ 라는 미션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이 막 나와서 정말 재미있게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같아요! 가십걸의 ‘블레어 월더프’가 나오기도 했다니까요~ㅎㅎ


 

매일 매일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도로시는 신이 나거든요. 그 만큼 오후 1시에 트위터 유저들의 기쁨이 되는 ‘U행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기업들도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려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분명 고객 마음에 100% 차는 날이 오긴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 서로를 이해하는 측면이 많이 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U행시’는 매일 매일 계속되고, 도로시는 좀 더 재미있고 상큼한 미션을 가지고 돌아올 거에요! 보다 많은 분들에게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릴게요 ^^ 매일 오후 1시를 기대해주세요~~



<이미지 출처>
그림 1 http://www.flickr.com/

#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RSS로 구독하세요!

   '도로시의 OZ LAB'은 트위터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