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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EN 뮤즈] 속도 걱정, 용량 걱정 없는 유플러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추천

 

제가 사용하는 이동통신사는 LG유플러스입니다. 올해 초까지 이용했던 요금제는 '데이터 스페셜 A'였으나 2월에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 출시와 함께 변경했습니다.

 

이 요금제의 장점은 속도와 데이터 이용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사용하는 요금제를 비롯해 유플러스에서 발표한 새로운 요금제 몇 종을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유플러스에서는 2018년에 총 7개의 요금제를 신규로 출시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월 이용료에 따라 주어지는 데이터와 혜택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잘 살펴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7종의 요금제를 구분하자면 크게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와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나뉩니다. 여기에 추가로 'LTE 데이터 33' 요금제라고 해서 1.3GB의 데이터가 제공되는 요금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88 요금제와 78 요금제가 있습니다. 두 요금제 모두 본인이 사용하는 데이터는 무제한이라는 것과 부가 서비스로 U+비디오포털 기본&지식팩, 지니뮤직, U+영화월정액, 002 알뜰 5000 중 2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나눠쓰기 데이터가 88요금제는 40GB, 78요금제는 15GB라는 것과 스마트 기기 2대까지 통신요금 무료 이용 차이입니다.

 

 

두 가지 요금제 중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인데요. 기본 월 이용료가 88,0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 무제한, 나눠쓰기 데이터 40GB 제공, U+비디오포털 기본&지식팬, 지니뮤직, U+영화월정액, 002 알뜰 5000 중 2가지 무료 이용과 세컨드 디바이스(스마트워치와 태블릿) 2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애플워치나 갤럭시 기어,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 탭등의 태블릿 통신 요금을 별도로 지불하지 않고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데이터 나눠쓰기용으로 40GB의 데이터가 제공되는데, 가족 끼리는 횟수 제한 없이 최대 40GB까지 나눠쓸 수 있고 가족 외에는 1GB씩 4번까지 보내줄 수 있습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도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88 요금제와 혜택이 동일한데 데이터 나눠쓰기 용량이 15GB이며 태블릿과 스마트 기기 등의 요금 2회선 무료 혜택이 제외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가족이나 지인과 데이터를 나눠쓰기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88 요금제보다 1만원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59/49'는 속도와 용량 제한이 있으나 U+비디오포털 기본 월정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럼 3가지 요금제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는 기존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가 아쉬웠던 분들에게 좋은 요금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5GB씩 30일 동안 총 150GB의 데이터가 제공되므로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대비 속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이 2배 이상 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루 5GB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도 3Mbps보다 빨라진 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지인과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는 11GB가 제공됩니다. 딱 봐도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익익월부터 VIP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59/49/44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전부 소진하더라도 속도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59/49 요금제는 1Mbps, 44 요금제는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요금제보다 경제적이면서도 데이터를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400kbps의 속도로는 메신저 정도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1Mbps의 속도라면 게임과 SNS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LTE 데이터 33 요금제는 기존 '데이터 일반' 요금제보다 월 110원이 비싼 33,000원(부가세 포함)이지만 제공되는 데이터가 300MB에서 1.3GB로 크게 늘어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이용자에게 적합합니다.

 

요금제에 따라 혜택이 조금씩 다르지만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제가 이용하고 있는 속도 용량 제한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U+고객센터 앱을 실행하면 기본 제공 데이터에서 남은 데이터가 100%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를 눌러 봐도 남은 데이터가 100%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다 보니 와이파이 존을 찾지 않고 집에서도 LTE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도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로 영화 몇 편씩 보고 지니뮤직으로 음악도 듣고 있습니다.

 

확실히 좋죠?

 

물론 월 이용료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플러스에서도 혜택에 차등을 두고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 듯 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잘 따져보시고 7종의 신규 요금제 중에서 선택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LG유플러스 신규 요금제 자세히 알아보기

 

 

 

마지막으로 "#박준형_데이터뭐썹" 광고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데이터뭐썹~"

 

 

본 포스팅은 U+Pen 6기 '뮤즈'님이 작성한 것으로서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재·퍼가기·인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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