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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랭킹] 가장 얇은 스마트폰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공식블로그입니다.


세상에서 참 많은 스마트폰들이 있습니다. 이미 단종된 제품들을 제외하더라도 글로벌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폰의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특징도 전부 다릅니다. 그래서 유플러스 공식블로그에서는 스마트폰의 여러 가지 스펙을 토대로 랭킹을 정해보는 ‘U기자의 스마트폰 랭킹’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중 두께가 7mm 이하인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여기에 명시된 단말기의 두께는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스펙 기준입니다.


일부 누락된 제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시 이후 단종이 되었거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을 수 없는 제품은 제외했으니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공동 17위. 6.9mm 아이폰 6 & LG X Skin & LG X 캠


<아이폰 6>


7mm 이하 제품 중 17위는 아이폰6입니다. 최근 아이폰 6s와 아이폰 SE가 출시됐으나 두께는 아이폰 6가 6.9mm로 가장 얇았습니다. 아이폰 6는 일체형 유니바디를 사용했으며, 4.7인치 화면 크기에 배터리 용량은 1,810mAh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입니다.


<LG X 스킨>


LG X Skin은 유플러스 단독 모델로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배터리 교체형임에도 불구하고 6.9mm의 두께로, 아이폰6와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화면 크기는 5인치이며 배터리 용량은 2,100mAh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입니다.


<X Cam>


6.9mm 두께의 또 다른 스마트폰으로는 LG X Cam입니다. 이 제품도 X 시리즈 중 하나로 듀얼 카메라가 특징인 스마트폰입니다. 화면 크기는 5.2인치이며 배터리는 2,520mAh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입니다.


16위. 6.8mm 갤럭시S6


<갤럭시 S6>


16위는 삼성 갤럭시 S6입니다. 이 제품은 두께 6.8mm이며 이후 제품인 갤럭시S7보다 1.1mm나 얇습니다. 화면 크기는 5.1인치이며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2,550mAh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입니다.


15위. 6.75mm VIVO X3L


<X3L>


X3L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VIVO에서 만든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최근 국내 유명 연예인인 송중기 씨가 모델이 되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두께는 6.75mm로 15위에 등극했습니다. 화면 크기는 5인치이며 배터리는 2,360mAh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국내 판매는 되지 않고 있으며, VIVO 공식 쇼핑몰에서도 판매 리스트에는 없습니다.


14위. 6.7mm 갤럭시 알파


<갤럭시 알파>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제품이며 국산 제품 중에서도 가장 얇은 6.7mm 두께를 갖고 있습니다. 4.7인치 화면 크기에 배터리는 1,860mAh로 교체형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입니다.


13위. 6.6mm OPPO F1 plus


<F1 Plus>


13위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OPPO의 F1 Plus가 차지했습니다. 두께는 6.6mm이며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5.5인치이며 배터리는 2,850mAh 내장형입니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12위. 6.55mm VIVO X1


<X1>


X1은 두께 6.55mm로 13위 Oppo F1 Plus보다 0.05mm 얇습니다. 이 정도 크기는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하나 제조사 스펙 기준이기 때문에 당당히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제품은 저가형이며 화면 크기는 4.7인치에 배터리는 2,000mAh이고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11위 6.5mm 화웨이 Ascend P7


<Ascend P7>


11위는 Ascend P7입니다. Ascend P7은 화웨이 주력 스마트폰 라인업인 P시리즈 중 하나로 두께는 6.5mm입니다. 5인치 디스플레이에 내장형 2,5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10위. 6.4mm 화웨이 P8


<Ascend P8>


10위는 11위보다 0.1mm 얇은 6.4mm의 화웨이 P8입니다. P8부터 ‘Ascend’라는 명칭을 떼고 P넘버링을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는 5.2인치이며 2,680mAh의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국내 미출시입니다.


9위 6.18mm 화웨이 Ascend P6


<Ascend P6>


9위에는 6mm대에서 가장 얇은 화웨이 Ascend P6가 6.18mm로 등극했습니다. Ascend P6는 4.7인치 디스플레이에 120g의 무게 그리고 2,0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8위 5.75mm ViVO X3


<X3>


8위는 5.75mm 두께의 VIVO X3가 차지했습니다. X3는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와 2,0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7위 5.5mm Gionee Elife S5.5


<Elife S5.5>


7위에는 Gionee에서 만든 Elife S5.5입니다. 이 회사는 제품명에 두께를 표시할 정도로 얇은 스마트폰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Elife S5.5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2,300mAh 배터리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6위 5.19mm 모토로라 Z 드로이드 


 

<Z 드로이드>


5위는 5.19mm로 얼마 전 모토로라에서 발표한 모듈형 스마트폰 Z 드로이드입니다. Z 드로이드는 프리미엄 급 스펙에 5.5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배터리는 2,600mAh 내장형입니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이지만 국내 판매는 미지수입니다.


4위 5.15mm Gionee Elife S5.1 & Allview X2 Soul mini


< Elife S5.1>


4위에는 앞서 한 번 등장한, 모델명으로 두께를 알려주는 Gionee의 Elife S5.1이 차지했습니다. 제품명에 두께가 명시되어 있는데요. 두께는 5.15mm입니다. 디스플레이는 4.8인치이고 무게는 100g, 2,05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으로 Allview에서 제조한 X2 Soul mini가 수상했습니다. Allview라는 회사도 매우 생소한 곳인데요. 본사는 루마니아에 있습니다. X2 Soul Mini는 4.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무게는 97g이며 2,050mAh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3위 5.1mm 마이크로맥스 Canvas Silver 5


<Canvas Silver 5>


3위에는 5.1mm 두께의 마이크로맥스 Canvas Silver 5가 차지했습니다. 마이크로맥스라는 회사는 다소 생소할텐데요. 인도의 스마트폰 제조사입니다. Canvas Silver 5는 4.8인치 디스플레이에 2,0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얇은 두께만큼이나 가벼워서 무게는 97g에 불과합니다.


2위 5.08mm VIVO X5 Max


<X5 Max>


2위는 0.09mm 차이로 4mm 대에 들어가지 못한 VIVO의 X5 Max입니다. 3위와는 불과 0.02mm 차이인데요. X5 Max는 5.08mm이며 화면 크기는 5.5인치로 대화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2,300mAh 리튬 폴리머를 사용했고 국내에서 판매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1위. 4.85mm Oppo R5


<R5>


영예의 1위는 Oppo의 R5입니다. 이 스마트폰은 두께가 무려 4.85mm로 100원 주화(1.75mm) 2.77배 정도 밖에 안 됩니다. 5.2인치 화면 크기에 무게는 155g이며 2,0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거의 20종 가까운 스마트폰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쉽게도 이들 중 대부분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주제로 ‘스마트폰 랭킹’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